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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7-29 18:26:28
추천수 11
조회수   1,862

제목

고백 합니다...

글쓴이

주선태 [가입일자 : ]
내용
안녕 하세요 회원님?



저는 대구사는 눈팅이 회원 주 선태 입니다.



저는 어릴때 묵얼끼 없어 배가 고플때 원기소(소화제)먹고 살았단 중고 세대 입니다.

(원기소는 소화제 입니다)



저는 8살때 생마늘을 과자 묵다 싶이 먹었습니다.(그때 연탄불에 하루에 2개씩 묵었습니다)



요즈음도 혼자서 생마늘 한달에 3키로 묵습니다.



회원님 중에 한달에 생마늘이든 다진마늘(생이든 구워서 드시든지)2-3키로 드시는분 게시는지요?



(저는 서양인처럼 가심에 털에 많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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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 2013-07-29 18:29:09
답글

헐 땀에서 마늘진액이 나오겠습니다. (저는 가슴에 털이 별로 없습니다 ^^)

이중호 2013-07-29 18:34:42
답글

선태님 반갑습니다.. 저두 대구에 서식합니다 ㅎㅎ 원기소얘기가 나오시는거 보니 저랑 비슷한 세대이신거 같네요^^ 그당시 원기소 드셨다면 좀 사셨겠네요 ㅋㅋ 고기먹을때는 꼭 마눌보고 슬라이스쳐달라해서 많이 먹는 편입니다 마늘 많이 드시면 좋죠...........

김지태 2013-07-29 18:35:33
답글

원기소 마이 드셨다니 연식이 짐작이 됩니다. 마늘을 한달에 3킬로나 드시고 가심에 터럭이 많으시다니 전생에 곰이셨나 봅니다.<br />
<br />
지는 그렇게 못 묵습니다. 괴기 묵을때나 조금 곁들이는 정도죠.

진현호 2013-07-29 18:39:01
답글

가슴 말고도 팔에도 털이 숭숭 ... ㅎㅎ

장정훈 2013-07-29 18:42:30
답글

원기소는 당췌 냄새가 지독해서리......<br />
우리 형 놈은 잘먹는데 나는 냄새땜시 못먹어서 우리 엄마한테 디지게 혼났던 생각이 납니다.^^<br />
낮술 먹어서 그런가 그래도 그때가 그립네요...<br />
엄마도... 가족도......^^

lsh1264@paran.com 2013-07-29 18:45:09
답글

마늘 먹고 싶어도 비싸서 못 사먹습니다. <br />
국산마늘은 달달하니 맛있는데...쩝...

henry8585@yahoo.co.kr 2013-07-29 18:54:36
답글

정훈님 냄새가 고약했어요. 노랑색 알로 되어 있었지요(하루에 어린애손으로 한우컴씩 털어 넣었은이...)

박대희 2013-07-29 19:28:16
답글

저는 원기소 먹을때 구수한 맛에 여러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잘못된 기억인가봐요

조상현 2013-07-29 20:05:56
답글

좀 고소했죠. 낚시용 미끼같은 맛도 있고 그랬던거 같아요.

henry8585@yahoo.co.kr 2013-07-29 20:13:23
답글

잘살았지는 않았어 지태님....그러고보니...에비오제(소화제)도 있었네요. ㅋ ㅎㅎㅎ

이수영 2013-07-29 20:15:41
답글

맛있다고 동생들하고 한주먹씩 먹다보면 어느새 한통을 다 먹어버리고 엄니한테 구박받던 기억이 있습니다 ㅠ.ㅠ

박종현 2013-07-29 20:15:59
답글

원기소 하루에 너무 많이 먹는다고 맞고 자랐습니다.. 고소한게 맛있는데 말입니다.

남두호 2013-07-29 20:20:27
답글

가난해서 그것도 지대로 못먹어 봤습니다.<br />
친구 집에가서 얻어 먹어본게 답니다. ㅜ.ㅜ

mymijo@naver.com 2013-07-29 20:27:10
답글

원기소는 맛이읍었어요..인공적인 화학약품 냄새도나고요 글로 표현하기 애매한..<br />
마늘은 한달에 200알정도 먹는것같아요..마늘없음 식탁이 재미없어요<br />
양파랑 풋고추도 마늘만큼이나 즐겨먹네요..<br />
<br />
당근은 내돈주고 사먹어본지가 까마득하네요 <br />
<br />

박병주 2013-07-29 20:27:13
답글

원기소/에비오제<br />
어릴때 마이 먹었씀뉘돠<br />
하루 한알 주는걸<br />
훔쳐먹다가 디지게 맞았던 아픈 기억도<br />
있네유<br />
아버님 안계시미 마늘이 아주 귀하게 여겨짐뉘돠<br />
ㅠ ㅍ

henry8585@yahoo.co.kr 2013-07-29 20:30:10
답글

남진님 아직도 제삶을 지키주는것이 마늘 입니다. 우짜든간에 많이 드세요.<br />
<br />
마늘이 진짜 몸(건강)에 좋아요.<br />
<br />
저는 앞으로 한달에 3키로 정도 묵을라고 합니다.

henry8585@yahoo.co.kr 2013-07-29 20:34:45
답글

병주님 그렇게 아픈 기억이 있었군요. 그때(1967년도)에는 묵는것도 부실했는데... 소화제는 왜 나왔는지...?<br />
<br />
에비오제통은 기억안나는데... 원기소는 햐얀통에 일동제약에서 만들엇고 역기들고 있는것이 생각 납니다.<br />
<br />
병주님 지금은 건강 하시죠??<br />
<br />

김성건 2013-07-29 20:40:48
답글

원기소...오랫만에 들어봅니다...^^<br />
저는 분유깡통에 까맣고 찐득찐득하고 더럽게 쓴 익모초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br />
당시 제일 맛있었던것은 미군부대에서 뒤로 나온 깡통에든 코코아와 비닐봉지에 담긴 탈지분유...<br />

김주항 2013-07-29 20:54:39
답글

내 어릴때도 원기소 먹었능대....^.^!!

김승수 2013-07-29 21:54:15
답글

원기소 꼬소합니다 . 중앙국민학교 댕길때 소풍을 백차타고 갔던 기억이 납니다. 대구본역 옆에있던<br />
<br />
공설운동장에서 소싸음하는것도 구경했고 3발자전거 시합나가서 8 등했던 기억도 나구요 ㅋㅋ

오희성 2013-07-29 21:57:43
답글

원기소, 비오비타 그때 애덜 먹던 영양제 정장제쯤 되는건데.....<br />
원기소는 꼬소름하니 맛있고, 비오비타는 새코롱 하니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박흥순 2013-07-29 23:05:19
답글

승수 을쉰도 대구 출신이셨군요......저도 연식은 얼마 안됐는데...<br />
원기소는 마이 묵었지 말입니다....ㅎ

박병주 2013-07-29 23:10:38
답글

삼일제약-에비오제(69년)<br />
서울약품-원기소(59년)<br />
과자대신 매일 먹던~<br />
ㅠ.ㅠ

권윤길 2013-07-29 23:21:02
답글

원기소는 미원, 소금, 설탕 담는 그 시절 락앤락 통 아니었나요?<br />
어무니는 어디서 맨날 빈통만 가져다 양념통으로만 쓰시던데 말입니...<br />
ㅠㅠㅠㅠ

김승수 2013-07-29 23:28:25
답글

원기소 묵으면서 자랐고 영진구론산, 단발구론산 묵으면서 , 머리싸매고 표준전과로 과외공부와<br />
<br />
턱걸이 연습을 빡시게해서 중학교에 1차로 붙었습뉘다 .

최재권 2013-07-30 11:54:09
답글

에비오제가 먼저 인줄 알았는데 원기소가 먼저였네요? 예비오제 먹다가 원기소 나온걸로 기억되지 말입니다?<br />

이종호 2013-07-30 12:43:10
답글

돈이 &#51022;써서 그런거 먹어보질 못했슴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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