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따질건 아니지 싶네요.<br />
70년대에 판가격이 2,000원이였지만 89년 lp판이 그만 만들어질 시기에 거의 만원이 다 되었어요.<br />
물론 lp판이 지금은 중고지만 물가 올라가는 시세로 따지면 2,000원 가치뿐이 안되지는 않을듯합니다.<br />
40년전의 물가와 지금의 물가는 다르겠지요.<br />
그리고 소장 가치가 있는 lp판은 당연히 다르겠구요.<br />
70년대와 80년대의 소장가치 없는 판들은 지금도
방금도 장터에 포크 8장에 만팔천원에 올라왔네요.<br />
다 좋은판들 아닌가요?<br />
존 바에즈. 에밀리 헤리스. 피터 폴 엔 메리의 피터 얄로우 등등....<br />
정말 이 판들을 새것으로 산다면 한장에 이만원 주어도 아깝지 않은 판들이네요.<br />
제게 중복만 안 된다면 바로 샀을것 같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