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집에는 애기가 둘있습니다.
한녀석은 이제 21개월 한녀석은 6개월 되었네요.
책상위 오디오 기기도 지금 큰녀석 크는 속도로봐서 몇달안에 사정권안에 들어올 것 같습니다.
큰녀석 기기에 대한 호기심이 너무커서 (작은 녀석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
버튼으로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게 있으면 아주 장난감이 됩니다.
그래서 거실에 놓인 DVD 는 노리개로 전락했습니다. (아직 살아는 있습니다. )
전에 어떤분 댁에 직거래하러 갔더니
그냥 애들에게 "이건 아빠꺼니까 만지지 말아." 이 한마디로 해결이 된다고 하는데..
몇달후에 좀 더 말을 듣게 되면 진짜 그게 될까요? 지금은 어림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잠그는 장식장? 을 구입해야할까요?
어떤분은 농담인지... 달아오른 진공관 한번 만지게 해주면 다시는 손 안댄다고...
( 농담이시겠죠? --;;; )
어차피 애기들 들려주려고 오디오 들여놓은거긴 하지만 깨끗이 쓰고 싶은데요 어떻게 안되겠습니까?
아니면 포기? T T
경험자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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