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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받기만 하고... 어쩌다 가끔 나누기도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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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9 11:5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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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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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받기만 하고... 어쩌다 가끔 나누기도 하면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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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열 [가입일자 : 2001-10-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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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에서 나눔도 많이 받았지만.... 그래도 제 나름대로 기준이 있어서... 머든지 받아 오면서... CD한장이든.... 커피 한봉지든... 꼭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받아 오는데....
몇일전... 테이블 받아 오면서.... 전에는 대부분 제가 볶은 커피를 한봉지씩 드렸는데.... 그것도 미처 준비를 못하고 받아 왔네요. 그냥 받아만 왔더니 마음이 편치 않네요. 오디오에 대해서도 좋은 얘기 많이 해 주셨는데....
글구 며칠전 제가 구입했다 청소기가 바로 고장나면서 쓸일이 없어진 청소기 호스를 드리는데.... 가까운 분이 그냥 받아 가시면 좋겠는데.... 멀리 계신 분이 보내 달라고 요청을 하셔서.... 부평(천?)에서 평촌까지 오시겠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꼴랑 청소기 호스 하나 땜에 부평에서 평촌까지 오시라고 하기가 그렇더군요. 천안 부모님 댁에서 꼭 필요하시다고 하는데.... 그래서, 제가 어떻하든 출장 댕겨와서 박스를 구해서 보내 드리겠다고 했는데.... 하여간 어찌하여 딱 맞는 박스를 구해서 보내 드리는데... 금요일 저녁때 6시가 거의 다 되어 우체국에 들렀는데.... 된장할... 급히 나오느라 주머니에 돈이 있는 줄 알았는데.... 골랑 2천원 밖에 없더군요. 만원짜린 줄 알고 그냥 왔는데.... 집에 댕겨 오기는 시간이 없고... 또 월요일로 넘겨야 할 상황이라.... 그냥 착불로 보내 드리고... 죄송하다고 문자를 드렸씀돠. 이것도 맴이 편치 않네요. 보통 착불로 보내면 택배요금이 더 많이 나오던데.... 그래서, 왠만하면 택배비는 몇천원 단위는 제가 냈었거든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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