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오랜만입니다.

오됴질의 재미는 바꿈질이라는데

요즘은 대충 짜맞춘 조합으로 대충 만족하고 있으니

일단 소강상태입니다.

케이블이니 멀티탭이니 2%가 남긴 했는데

마땅히 눈에띄는 좋은 매물이 잘 없네요.



아직은 돈이 잘 안들어오는지라 몸을 사리는 중입니다.

그 와중에

오늘부로 드뎌 개인적인 빚을 다 갚았습니다.

올해 봄까진 다 해결볼려는 차에 초여름부터 회사가 휘청해서 좀 늦었습니다만

이제 부채는 안녕!

역시 지갑 어디 한구석에 어디줄돈 얼마 포스트잇이 붙어있지 않으니 속이 후련하군요

즐거운 부채청산 기념으로

담달 월급 들어오면 갤러리의 상현님이 올려주신 엔저 라디오를 지를 예정.

(라디오도 라디오지만 aux단으로 외부기기 입력이 가능한거 같아 바로 전 제 게시물의 정답이 될수 있을거 같더군요)

그리고 연말엔 콜옵듀리 신작에 맞춰 컴 업글!

사실 오됴질에 비해 컴본체 하나 맞추는건 그리 큰일이 아닌듯.(왠만한 중급 인티 하나값 정도)



이제 돈모으기 모드로 돌입합니다.

내년쯤에 온쿄궤짝을 사운드 리노베이션 함 맡겨줘보고 럭스만 인티 스피커단을 요즘 단자로 개조하는 정도만 계획에 있군요.

정말 여기서 멈출수 있다면 좋겟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달리겠지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