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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님께서 전화하시면 될지도 모르지만... ㅠㅠ

제가 얏홍 감성 가득한 글을 써드리겠습니....이......돠~......... 라고 하진 못하겠네요. =3=3=3

곧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자존심이 강하신 소정님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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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안 돌아 오시려고 <br />
글을 다 지우고 탈퇴한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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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글 좋은데 무슨일 있었나요?

무슨 사단이 있었는 지 모르겠지만..<br />
소정님 맘을 상하게 한 사람이 있었는 지 ?<br />
암튼 소정님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백배쯤 많다는 것 아시는지?<br />

떠남으로써 떠나게 만든 자가 원하는대로 된거죠... <br />
제가 와싸다를 안 떠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누구 좋으라고?' 입니다.<br />

소정님의 글에는 그에 맞는 좋은 댓글도 많았지만, 엉뚱하게 산으로 가는 댓글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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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댓글에 엮여서 같이 삼천포로 빠지거나, 자기 딴에는 소정님을 변호해 준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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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놔두면 하나로 끝날걸 굳이 맞받아쳐서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경우가 많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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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고 사려깊은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니 어쩔 수는 없지만, 뭔가 씁쓸하네요.

저 위에 엄태형인가 뭔가 하는 작자, 뭐 대단한 비밀이라도 알고 있다는 듯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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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운운하며 거들먹거리는데, 저라도 꼴보기 싫어서 다시는 안 오겠습니다.

저도 소정님 글에다 주제와 동떨어진 댓글 단게 마음에 걸리고 죄송합니다...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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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레인코트 입고 자전거 타던 소정님, 돌아오세요.

The last hint : moondance. CodeBreak it.

약간 정상이 아닌 듯 싶기도 하고...<br />
히치콕의 '싸이코'가 생각 나는군요.

히치콕은 버티고가 대박이죠. 사이코는 영 지루해서리.

여튼 소정님께서 추천한 아그네스 바르다가 생각나는 오후네요.<br />
정말 훌륭한 영화였는데 어디로 가신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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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녜스 바르다죠. 한때 레네, 바르다, 고다, 트뤼포 뭐 이런 류 좋아들 하죠 ㅋ <br />
근데 가신 소정님보다 남은 남적내들이 패닉 상태네요. <br />
악플 때문에 떠난 게 아니라 남적내들의 과도한 피핑에 부담을 느끼신 듯. <br />
특별히 오디오파일도 아니니 밑바닥 정서도 틀리고 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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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이게 무신 진상 미친 굿도 아니고..... 약점은 또 뭐래니.

믿고 안 믿고를 떠나 그저 평탄하기를 바랄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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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고볶고 싸우고 욕하고 그러다 이리저리 빠져나가고 .. 이런거 별로 안 좋아 합니다.

엄태형님 다구리에 장사없다는 와싸다표 명언을 모르시나요? 직접 당해보셔야겠습니까?ㅋ

별 것 아닌 악플에 누군가는 심각해 지기도 하고 <br />
진상질이 습관인 사람이 어딘가에서 평소처럼 진상질을 쳤는데 그 가게가 망하기도 하고 <br />
그렇게 알수없는게 운명이고 인생 아닙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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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대충 합시다.

L잘 들어오는게 아니라 오지마시고 꺼지세요. 어찌 소정님에게 그런짓을 합니까?

come back home!

소정씨 보고 있나? ㅎㅎ 난 적어도 당신한테 솔직했다고.. <br />
아무 사실도 발설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 순간을 즐기는 중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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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형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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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8<br />
21:48:56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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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씨 보고 있나? ㅎㅎ 난 적어도 당신한테 솔직했다고.. <br />
아무 사실도 발설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 순간을 즐기는 중이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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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진짜?

ㄴㄴ 미친 거 아닌가요?

나 이거야 원....와싸다가 왜 이렇게 됐나요?

저는 요새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와싸다에 발길이 뜸했는데, 여러 으르신들 사이에 분란이 있었던 것 같네요…<br />
사리 정확하고 내용 풍부한 글을 올려주시던 김소정님께서 아예 그동안 글까지 싹 지우고 탈퇴하셨다니 당혹스럽습니다.<br />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지만, 양화가 악화에게 쉽사리 허물어져서야 안 되지요.<br />
다른 회원님들 보셔서라도 돌아오시기를 저 또한 간곡히 바랍니다.

혹시 스토커?<br />

엄태형 댓글 좀 지우지마...

먼 사이코 같은 사람들이 이리 많은지......

이 세상에 존해할 필요가 없는 인간들도 있군요....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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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님이 그립네요..

옆 동네에서도 얼마전 이런 일을 한 번 보았는데요....<br />
여성회원분은 탈퇴하시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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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은 계속 만인에 대한 전투를 하시더군요...

앗...괜한 뻘짓에 저도 한몫한 것 같은데...미안하고 마음이 무겁네요...

come back 기원에 한표 !.(아쉽네요.) 참 다양한 사람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