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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 간혹 있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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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셀렉터를 사용하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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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비교하는 재미를 느끼실 겁니다.

제가 그렇게 듣고 있는데요..<br />
음질적으로 손실은 있겠지만, 귀가 그리 예민한 사람도 아니고,<br />
여러 스피커 소리를 들어볼수 있는 장점 때문에,<br />
만족하며 듣고 있습니다.<br />

다른건 몰라도 그게 위험합니다..<br />
스피커가 진동하는 물체인데 탑을 쌓아놓고 듣는다는게..본인은 잘 모를겁니다..<br />
집에 못박으면 집망가진다는 선친영향으로 저의집에는 거실에 시계걸기 위해서 수크류 나사못 하나 밖은거 밖에 없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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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남전자 스피커 개발실에 대리가 집에서 자다가 시계가 얼굴에 떨어져 열바늘 넘게 꿰메고 큰일 날뻔 한적 있어요...<br />
저는 바닥에 주욱 늘어놓는

스피커는 사방으로 소리가 나가는거라서 제대로 숨통을 터줘야 제실력을 발휘하죠...전 그래서 딱 한조난 듣다가 판갈이합니다....절대로 총알부족은 아닙니다....ㅠㅠ

샘이나셔서 그러신 거 다 압니다...ㅎㅎ..<br />
별의 별 스피커 심지어 멀티앰핑까지도 하고 살았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건 아주 간단합니다<br />
마란츠 싸구려 인티 풀개조품과 소니 최상위 제품에 딸려 있던 독일제 톨보이 필립스씨디피 텍크닉스턴<br />
이렇게 다 해봐야 5~60 정도 들었네요 사운드는 어지간한 거 안 부럽게 잘 빠지죠...

스피커 회사다니면서 참..많이 들어봤고<br />
전자랜드에 진출하여 수입오디오 하는게 꿈이어서 잠시나마..매장에서 근무 한적도 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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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죽으면 못가지고 가니..<br />
미련 없이 쓰다가 버려도 아깝지 않은게 있다면..<br />
보스 901 이네요..<br />
물론 지금 집에 있는게 더.좋은 소릴 내주지만..<br />
담배를 한순에 끊듯이 오디오 업그래이들 한순간에 끊고 실용으로 정착한건

제가...할말이 쫌 있습니다만...에효...뭐 야구봐야 되니 담에 언급하죠....에효...!

쌓아 놓을(은) 수삐까가 없어서요ㅠㅠ...

삼 어르신도 그렇던데요

에잇! 워쩐지 귀가 가렵드라니....ㅠ,.ㅠ^

성님....저 항개만 빌려주셔요~~~

상광청님은 귀가 하이엔드라 내꺼같은 저질스럽고 허접한 숩삑까하고는 안어울립니다....ㅡ,.ㅜ^

삼 얼쉰... 제비알 저주세요... 지는 귀가 엔트리급이라, 저질스럽고 허접한 숩삑까 좋아라 합니다.<br />
주세요 주세요..ㅠㅜ

조르기 신공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