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이상한 고질병이 하나 있었습니다...혈변을 보는 거죠.
처음에는 대장암이 의심 스러워서 대장 내시경 검사도 받아보고 했었네요 그때 의사왈~~
"치질이 의심된다" 라는 얘기였는데...
뭐 거의 4 년간 주기적으로 혈변을 봐 왔으니...해결책도 없고 치료방법도 모르겠고 그렇게 불안을 느끼며 살아 왔는데 "이러다 죽지" 싶었습니다만...
극적인 변화가 찾아 왔네요.
그때가 언제냐 하면 올해 초 스텐 후라이팬을 구하면서 부터 인데 이때부터는 혈변을 1 주일에 2 번을 봤다면 2 주일에 한번정도로 주기가 늘어났다는 겁니다.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으나 아무튼 그렇더군요.
헌데 요즘은 전혀 혈변을 보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부터냐 하면 스텐 내솥을 사용한 전기 압력 밥솥을 구입하고 나서 부터네요.뭐 개인차이도 있겠고 기타 등등등의 원인이 있을수 있겠으나 저한테는 테프론 코팅이 쥐약이었나 봅니다.
이건 일개 개인의 경험이니 과학적으로 입증해라 기타 등등등에 대해서 할 자신은 없습니다.
뭐 예전에 점쟁이 왈 "검은 물 때문에 죽을 고비를 넘긴다" 라는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저는 그때 "커피 때문일 것이다" 라고 예측을 했었는데....지금 생각해 보면 테프론 코팅이 벗겨져서 물과 함께 되면 검은물이 되는 것이죠.
뭐 이건 추측입니다.스텐 내솥으로 전기압력 밥솥으로 교체한지 3~4 개월 정도 된것 같은데 저 개인적으로는 아주 긍정적인 건강상의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개인적인 권유를 하자면 환자가 있는 가족이나 몸이 약한 가족이 있는 경우 테프론 코팅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라는 개인적인 견해를 밝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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