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navercast.naver.com/list.nhn
네이버 오늘의 심리학 중에 ...부모를 위한 심리학 파트입니다.
네이버에서 이런건 괜찮게 하네요.
한번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http://navercast.naver.com/list.nhn?cid=221&category_id=221
그중에서 좀전에 본 글 괜찮네요.
아이는 항상 그 자리에 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21&contents_id=28677&leafId=221
주로 엄마들이 봐야 할 내용이지만, 아빠들이 봐도 좋을듯 합니다.
중간에
"헬 에드워드 렁켈은 자녀교육에서 가장 해로운 거짓말은 "부모가 아이의 삶에 책임을 지고 있다는 말"이라 했다. "
라는 내용이 있는데,
아이의 삶을 핸들링하지 말라는 뜻이죠.
우리나라는 아이의 삶을 당연히 자신이 쥐고 있다고 생각하는데다..
한술 더 떠서...."내가 너때문에 산다." 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건 존재와 삶의 책임을 전부 아이에게 떠넘겨버려
아이에게 커다란 짐을 지우고, 압박을 가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한마디로 다 니 책임이야....라고 해버리는 것이니까요.
투사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혹시 투사의 의미를 잘 모르실 분들 위해 퍼옵니다.
투사
개인의 성향인 태도나 특성에 대하여 다른 사람에게 무의식적으로 그 원인을 돌리는 심리적 현상이다. 정신분석이론에서는, 이러한 투사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죄의식, 열등감, 공격성과 같은 감정을 돌림으로써 부정할 수 있는 방어기제라고 본다.
[네이버 지식백과] 투사 [projection] (사회학사전, 2000.10.30, 사회문화연구소)
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cid=1137&docId=1521496&mobile&categoryId=1137
이건 내 감정을 타인에게 떠 넘기는 것으로,
예를 들어,
내가 화가 났는데.. 그걸 상대가 화가 났다는 식으로 이해하고,
상대방을 그렇게 대합니다. 실제로는 내가 화가 난거고, 내 반응의 이유를
상대에게 떠 넘기는거죠. 그럼 나는 편해집니다. 책임 소재를 넘겨 버렸으니...
내 욕구를 아이에게 반영하는 것도 투사의 일종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그 욕구를 수용하거나 감당하지 못하면, 화를 내죠.
대체로 자존감이 낮을수록, 투사는 더 많이, 더 다양한 방면으로 이루어집니다.
자신이 책임지고 싶지 않아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