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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정도 음악성이 있는 기기들로 90% 만족하고 있슴다.

90% 만족하려면 대충 얼마 정도 투자해야 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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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주관적인 사안이라서 저도 뭐라고 말 못하겠네요.

종철님..대략200만원 정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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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기 암시로..만족,만족 속으로 주문합니다.

200만원으로는 불가능할 것 같고요, <br />
중고가 대비 500만원 정도면 어떨까요???

사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것 <br />
이 최소한 이란 것을 규정하는 것도 상대적이겟죠.<br />
인간답게 사는 최소한 의 것만 있어도 안빈낙도 하겠다고 해도 <br />
그 최소한의 것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놓아도 안되는 사람도 있지요.<br />
남과 비교해서 고민하는 거야 사치스런거라 생각되고요.<br />

50 % 만족하려면 50만원이면 충분 치 않을 까 <br />
마... 지는 그리 생각합니다.<br />

일찐 대빵님거 저한테 오믄 전 99.99% 임돠!<br />

오디오를 하는 데에도 경험과 시행착오와 정보의 축적이 필요합니다. <br />
그런 과정을 거쳐 자기가 좋아하는 음이 어떤 성향인지를 파악하고 나면 <br />
저가의 기기들로도 100%에 근접하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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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앰프와 튜너들 중에도 외제 뺨마대기 때려 울려보내는 것들이 있고 <br />
외제들 중에도 인지도가 낮아서 저가에 거래되는 걸물들이 있는데 <br />
우리나라 오됴쟁이들은 소리보다

근데 100프로라는 게 있는지..... <br />
어차피 눈치 안보고 쿵쿵댈 공간 없으면 그냥 어떻게 들어도 별로 상관이 없는 거 같던데여.

100%는 없다고 봅니다..<br />
이 세상에는.<br />
단 자신이 플라시보를 좀 보태면 모를까..

90프로를 100프로로 보정을 하면 아주 간단하게 해결됩니다.\<br />
어차피 없는 100프로.. 머리속에만 있는 허상 100프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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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거 눈치 보면서 볼륨 조금 올리고 앉아 신경 곤두세우고 고음 저음 성향 어떻고 하는 거보다 중저가 쿵쿵....<br />
이게 뭐 월등히 낫더군요..<br />
볼륨 못올리면 사실 비싼거 그거 뭐 어떻는지 파악도 정확히안됩니다. 어차피.....<br />
중고 스피커

mtb 자전거 무게 1kg 낮추는데 100만원 넘게 들어간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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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kg 철바이크를 탈 것인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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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더 주고 10kg 짜리를 탈 것인가?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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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15kg이 사람에 따라선 91프로가 될수도 있고, 10kg가 90프로가 될수도 있고.... <br />
둘 다 목적지까진 잘가지고, 운동은 오히려 15kg가 더 많이 될수도 있고.... 머 그렇다는거죠... <br />
사실 좋기야 10kg가 더 좋겠죠....ㅎㅎ <br />
근데 둘다 사놓고 자주 안 타면 똑같은 거 아닌가 싶네요....ㅋ

그래서 로그라는 계산법이 생긴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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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감각지수 만족지수 경험지수 등등 다 로그의 법칙으로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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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모두 자기가 얼마나 만족하느냐가 중요한거 가씀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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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50%인 아줌니가 화장해서 90%로 변장하고 계시면 허탈하더라는 ~ <br />

밤에 노래방 도우미 아즈매 화장빨을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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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로그 지수가 되면 최종 1%에 도달하기 위한<br />
금액의 급격한 증가가 정당화가 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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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언저리 근처에서 역치에 도달합니다. (더 이상의 개선이 <br />
감각적으로 느껴지지가 않는 지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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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수의 경우 위에서 얘기한 화장빨을 통해서라도 나머지 1%를 느끼고<br />
싶어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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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두호님이 갖구간 내꺼 로저스랑 빌려가 놓구 안돌려주는 1진님 집에 있는 유비알과 등대누깔을 깨버리고<br />
싶은 성기님 댁에 빌려준 암뿌만 되&#52287;으면 100% 만족합니다....ㅡ,.ㅜ^

팬션에 붙어있는 배 불뚝 티비로<br />
으막 들어두 백프로 만족 댐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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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가평 어느 산꼴짝)

ㄴ지금 주항 교주님은 <br />
백프로 플라시보 효과에 쩔어 계신다에..오배권...ㅜ.ㅡ^

ㄴ 글구보니 매미 소리와 함께<br />
들리니 모등게 만족 되나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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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님의 글은 가볍게 쓴 글 같으면서도 자세히 곱씹어보면 상당한 인생의 내공이 담겨져있단 생각을 합니다.. 어젠가 그제도 낮이 있으면 밤이 오고, 행복이 있으면 불행이 온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셨지요.. 언제나 깨우치는 바가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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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빈낙도............ 저도 이젠 다루기힘든 20대 여자애들보단 아즈매들한테 시선을 옮겨볼까 합니다.....<br />

감사합니다..윤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