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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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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6 05:0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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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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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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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 [가입일자 : 2004-02-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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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를 가만히 보면 '김영환 2'지요.
국민과 당에 이익과 덕을 끼치는 게 아니라,
자기 얼굴 들이밀고 몸값을 높이는 게 목표인 자들입니다.
와싸다 회원이기도 한 제 후배는 이렇게 분석하더군요.
조경태는 민주당 출신으로 부산에서 3선이나 한, 나름 대단한 사람입니다.
민주당 정치인이 부산에서 3선이나 했으니,
이것만 놓고 보면 민주당 안에서도, 부산에서도, 비중있게 뜰만합니다.
자기도 그런 욕심, 부산을 텃밭, 자기가 닦아놓은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소유 의식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마당에, 조경태에게 있어, 역시 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친노,
특히 같은 부산이 연고인 문재인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적이지요.
합당한 분석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이번 사태에 있어 민주당 현 당권파에도 비판적이요, 친노에도 비판하는 바가 있습니다만,
조경태는 도저히 좋게 봐줄 수 없는 것이,
친노, 반노 양측의 시비와 공과를 떠나서,
조경태가 지금 하는 짓은, 자기를 드러내고 자기 밥그릇을 지키겠다는
불순하고 이기적인 의도가 너무 빤히 비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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