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해에는 캐피탈회사에서 "xxx씨" 아닙니까? 라는 전화를 몇통 받았고 해당 캐피탈 사에 전화해서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통화 했었네요.
그 다음에는 경상도 어디 미용실에서 자꾸만 문자가 날아와서 문자 날리지 말라고 전화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하고 2 년 정도 지났는데...몇일전에는 전화해서 꼬치꼬치 "xxx씨" 아니냐? 라는 질문을 해대고 아니라고 말하고 "어디 캐피탈 아니냐?" 고 물으니 그런건 물을 필요없다고 잘라서 얘기하더군요.
그러면서 번호 만든지 얼마나 됐냐 하는 기타등등등 얘기를 일방적으로 묻기 시작하더군요.
결국 성질나서 나중에 해당 번호로 전화를 해 봤더니만 영락없이 무슨무슨 캐피탈이더군요.
지금사용하는 010 번호 사용자가 전에 이 번호 가지고 사기를 치거나 대출받고 잠적하는등 엉뚱한 짓을 해대서 결국 어문 피해를 입었네요.
어떤 여자가 쓰던 번호라서참 그렇다고 다시 다른 번호 만들기도 그렇고 아무튼 번호도
만들때 재수 없는 번호 걸리면 기분 상할일이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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