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10심히 한 후
샤워질을 하고 몸을 닦고 완전히 말린후 빤주를 착용하려고
선풍기 앞에서 몸을 말리다가.. 점심 쳐묵해야지 뭘 먹지 하고 잠시 고민..
면이나 끼려 묵자하고 가스렌지에 물만 얹고 와야지 하고 거실로 부엌에서 달그락 달그락
그런데 갑자기 뭔가 이상..
병아리 깃털마냥 몸이 무척 가벼운 이 느낌?? 아 구름위를 사뿐 사뿐 걷는 것 같은..
몇분 후
앗..
빤쭈도 않입고 거실을 활보하고 있는 알흠다운 자신의 알몸을 발견..
건너편 아파트에서 봤음 우쩌나...
쪼끔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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