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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고기굽는게 안되는것이 아니고 ...불을 피우면 안되는거 아닌가 합니다...<br />
자기 땅에서 밥을 해먹던 고기를 구워먹던지 간섭할일이 아닌것 아닌가요...<br />

모닥불 같은 불을 바로 피우는 것은... 도시는 모르겠고... 시골은 산림법에 걸리더군요.<br />
옛날에는 밭이나 논의 한켠에서 낙엽등을 태워서 거름으로 뿌리고 했었는데... 이것도 산림법에 걸리고,<br />
심지어 마당에서 뭘 태우는 것도 걸린다고 합니다. 아궁이에 태우는거야 당연 괜찮고요.<br />
<br />
도시는 모르겠지만, 안된다고 하면... 마당에 바로 불을 피우는 것이 안된다느 것일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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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택의 경우는... 특히 저택이라고 할만한 주택들... 서울에도 옥상이나 마당에 바베큐시설 해놓고 파티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br />
이런 사람들이 과태료를 물었다거나 불법이라고 하는 이야기는 못 들어봤습니다. <br />

관련근거가 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br />
소방기본법<br />
제12조 (화재의 예방조치 등) <br />
<br />
① 소방본부장이나 소방서장은 화재의 예방상 위험하다고 인정되는 행위를 하는 사람이나 소화(消火) 활동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되는 물건의 소유자·관리자 또는 점유자에게 다음 각 호의 명령을 할 수 있다.<br />
1. 불장난, 모닥불, 흡연, 화기(火氣) 취급, 그 밖에 화재예방상 위험하다고 인정되는 행위의

경찰이 오는 경우에는<br />
<br />
경범죄처벌법<br />
<br />
22. (위험한 불씨 사용) 충분한 주의를 하지 아니하고 건조물, 수풀, 그 밖에 불붙기 쉬운 물건 가까이에서 불을 피우거나 휘발유 또는 그 밖에 불이 옮아붙기 쉬운 물건 가까이에서 불씨를 사용한 사람<br />

문수님 댓글을 보니<br />
근거가 있네요<br />
불 피우지 말아야 겠습니다.<br />

따지는 것은 아닌데 마당에서 그릴에 숯불로 요리를 하는 것에 대한 <br />
제한 근거가 어디에 있나요?<br />
전 아무리 봐도 그런 근거는 없는것 같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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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사람이 옆에 있을텐데(방치되었다면 문제지만) 화재의 위험이 있다고 인정하기는 어려울것 같고<br />
백번 양보해서 "그릴 주변에 소화기나 소방도구를 비치해라."라는 정도라면 이해하겠지만<br />
변두리에 아파트가 직선거리로 200m 떨

강문수님께서 올려주신 소방기본법에는 숯불로 고기 구워먹는거는 문제가 없어보이네요...

소방관 말로는 신고가 들어오면 무조건 출동이고<br />
숯불도 피우면 안되니 피우지 마세요<br />
하고 갔습니다.<br />
피우지 말라니 하지 말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