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떵배 장애인이라고 위안을 삼으심이.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불룩 나온 정도가 아닌가 본데요.. 화도 안내고 그냥 앉는 것을 보면..

그래도 좋은 일 하신겁니다..ㅎㅎ

양보를 계속 받다보면 배가 점점 더.. ㅠㅠ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 막말하는 임산부 동영상이 떠오르네요.<br />
근데 그 여자가 사실은 임산부가 아니라 그냥 뚱뚱한 여자라면서요?

저도 어제 쟈철타고 오면서 비슷한 갈등을 했습니다...ㅠ,.ㅜ^

그래도 좋은 일 하신겁니다22

그래도 좋은 일 하신겁니다333

떵배나온 숙달된 여자 조교에 당하심을 위로 드립니다.

지하철 얘기가 나와서... 엊그제 지하철 타고 집에 오는데 어느 늙수구레한 노인 하나가 타더니<br />
내 옆에 앉아있는 젊은 애들에게 다짜고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겁니다.<br />
<br />
"젊은 것들이 예의도 없이 양보도 할 줄 모르고 뭐 어쩌구 저쩌구"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일어나라는 겁니다<br />
여학생으로 보이는 두 명이 민망해 하면서 일어나고 그 노친네 않더니 계속해서 주변 의식하며<br />
뭐 일장연설을 하

하여간 어쩌다 지하철 타보면 별놈.년 다있다는 걸 느낌돠.

ㅡㅡ... 저도 그기억 있습니다.. 똥배~~`

아홉수라 그래,, 아홉수!!

앞으론 임신부인지 아닌지 판단하거나 고민하는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질것 같습니다.. ㅜㅜ

저도 어제 슬며시 위아래로 스캔하면서 임신부인가? 아닌가? 무척 고민했습니다...ㅠ,.ㅠ^<br />
임산부면 괜찮은데 잘못 오해하면...ㅠ,.ㅜ^<br />
다행히도 담 정거장에서 옆자리가 비는 바람에 고민이 담박에 해결되었슴돠....

그 배나온 처자 자리 양보 받은 게 처음은 아닐 듯 <br />
처음 양보 받을 때에는 부끄럽기도 하고 화도 나고 <br />
근데 만성이 되니 그려려니 하다가 <br />
시간이 흐르면 양보 해 주지 &#50527;으면 짜증이 나기 시작 할겁니다.<br />
이건 내가 똥배가 나와 봐서 아는 건 아닙니다.<br />
나도 나올만큼 나왔는 데 어무도 자리 양보 안해 주던데..<br />

우리 여직원이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 받았다고 허탈해 하던데요 ^^<br />
갸갸 배가 좀 나오긴 했습니다만...ㅎㅎ<br />

ㅎㅎㅎ.. 저만 당한 일이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