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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는 워낙 신축을 많이 해서 서로 묵인해주는 게 많더라고요...<br />
작업실 뒤쪽으로 골목을 사이에 두고 원룸건물이 13채가 올라갔어요...

집도 홍대인데 저희 옆집도 이번달에 완공해요.<br />
집주인이 이제 임대업자로 변신했다고...ㅎㅎㅎ<br />
대략 계산해보니 월세 700만원 정도 나오겠더라고요...

역민원도 있어요......예전에 옆집에서 민원넣었는데, 건축주가 한두번 들어주다 계속 민원넣으니 공사집행방해로 역민원제기하고 소송직전까지 가서 결국 건축주가 이겼습니다.......공사현장가면 별의 별 사람들 많습니다...

ㄴ 영훈님 ,,, 저번 서교동것도 그랬지만 이번엔 성산동인데,,,,,만만치 않네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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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앞으론 원룸 신축 어렵습니다. 주차장법이 강화되서 사업성이 떨어졌습니다.

ㄴ알려줘서<br />
고맙씀니다....^.^!! (저와는 상관 엄찌만)

엉뚱한 곳에서 뺨맞고 와서 이곳에서 화풀이?한다. 하하 그것은 아니고요. 종백님처럼 밑의 마당에서 고기 구워 먹는 얘기에 이 아침에 씁쓸해져서 그렇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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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 모처의 단독주택에서 삽니다. 미친 광풍의 재개발시기가 지나고 나니(지금도 획책하고 계획하는 자들이 많지만) 주위의 단독주택들은 하나 둘 헐리고 병풍처럼 둘러싼 무시무시한 콘크리트 건물들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br

민재님 // 말씀에 동감합니다.<br />
재개발(건축)이 없다면 저같은 사람은 굶어 죽는.....ㅠ.ㅠ<br />
그래도 예전의 뛰어놀던 골목길들이 그립기도 합니다. 어느 집에서 맛난 음식하면 같이 들 나눠 먹고..ㅎ<br />
이웃사촌이 친인척보다 더 정겹고 친하다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겠죠...<br />
요즘세태의 극히 개인적인 사고방식을 만드는 데 저희같은 건축쟁이가 일조한것이 아닌가 하는 <br />
죄책감도 듭니다.<br

여기 거제도에도 조선소의 이동형 근로자들이 많아 원룸건축이 장난이 아닙니다... 정말 자고나면 한채씩 생기는 꼴입니다..제가 사는 곳은 전에 토개공에서 구획정리하여 주택지로 분양한곳에 2층 단독주택을 지어 살고 있는데 최근에 울 동네에도 주택을 허물고 원룸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하니 이웃간에 민원과 분쟁이 많습니다.그래서 저도 건령15년인 주택을 아깝지만 허물고 원룸을 짓고 저는 조용한 교외에 집을 지으려고 알아보니 거제시는 강화된 주차장법

춘식님 // 신축할지 말지는 결정하셔야 겠지만....어떤 건물을 짓던지 꼬~~~옥 링크시켜드리는 <br />
내용을 한번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악;;; 제가 쓴글이라 좀 낯간지럽네요...(=..=)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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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resimorp.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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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얼쉰 메일 하나 보냈습니다. 확인해 보셔유~ <br />
영양가 &#51022;는 메일입니다

ㄴ 전투코알라님 넘넘 감사드려유.......햐~~~ 멋집니다.<br />
사실은 저랑 거의 비슷한 이미지인 원빈사진을 보내...........아,,,아닙니다...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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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생각해두셨던게 있으시면 보내셔유~<br />
맹그는데 시간 얼마 안 걸림뉘다.

그나저나 제 슈퍼트위터는 어케 된겁니까? 조만간 민원 넣을 겁니다. ㅎ

ㄴㄴ 정훈님 // 맘에 쏙 들어유~~~~~ㅎㅎ 쩜 이미지가 전혀 틀려서 글치만...ㅠ.ㅠ<br />
아;;;; 내가 왜 슈렉으로 해가꼬,,,, ㄷㄷㄷ<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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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ㄴ 장원님 // 컹....ㅠ.ㅠ 청라지구에 인테리어가 먼저 들어가서 요즘 거기 신경쓰느라 대부도쪽 일을 못하구 있어요...ㅠ.ㅠ<br />
조만간 꼭 트위터 들구 놀러갈께요....^^;; 삼겹살 좀 사가면 되쥬?

눈이 나빠져서 <br />
만원의 폐해로 읽었습니다.<br />

ㄴ 저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