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 생각나네요 방배역으로 출퇴근 했는데 이어폰이 귀에서 떨어져 아래로 늘어지면 다시 귀에 꼽을수가 없을정도로 손이 자유롭지가 못했죠. 그러다 누가 내리면서 이어폰 엉켜서 mp3플레이어에서 코드 빠져서 바닥에 떨어지면 줍지도 못하고 그냥 버리게 된게 기억납니다. 당시 MD를 썼었는데 가방에 넣고 다니면 사람들에 끼어서 고장나는건 시간문제라 예전에 쓰던 플로피디스크케이스에 넣고 구멍뚫어서 이어폰잭 밖으로 빼서 가방에 넣고 다녔는데 나중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