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습니다.<br />
새누리는 배우일 뿐 디렉터는 시장 입니다.<br />
시장은 돈+언론 이 얽혀있는 거인입니다.<br />
진실이 거짓이 되고 거짓이 진실이 되는 환경,,,<br />
그것은 시장이 언론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지요<br />
그 시장이 지시하는 대로 새누리는 움직이고 있을 뿐입니다.<br />
민주당 아니라 그 할아비를 데려온다 해도 지금으로는 역부족입니다<br />
김한길도 문재인도 박지원도
김한길만 바꾸면 NLL이, 국정원 국정조사가 제대로 될까요?<br />
이러한 시각 역시 시장의 의도대로 작동한다고 봅니다.<br />
지금의 시기는 죽을것이냐 살것이냐 둘중 하나 만 있을 뿐 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습니다.<br />
지금 누가 과연 87년 처럼 죽기로 싸울 수가 있을까요?<br />
단언코 없습니다.<br />
그러면 순응하고 살아가는겁니다.<br />
지극히 일부가 행동으로 나서겠지만..이미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참 가관입니다..^^<br />
그런 말투와 인성으로 퍽이나 세상을 좋은쪽으로 바꾸겠습니다.<br />
남탓하지말고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를 빨리 파악하고 그것에 집중해야지 만이 내일이 있는겁니다.<br />
서로 다투고 상대방 탓을 하고 자중지란하고..이런것은 정말 지양해야 합니다.<br />
이런 혼란한 시기일수록에 더욱더 자중자애 해야할 시기입니다.
제 말투가 삐탁하죠? 님에 글엔 비겁과 기회주의자의 찢어진 눈과 순응이 교묘한 숙명주의와 노예근성으로 포장괴어 있습니다. 제가 심하게 말하는 이유는 님의 수사속에 감춰진 음흉함때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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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ㅈ님과 같은 사람에게 좋은 소리 듣기보단 차라리 욕을 먹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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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만능주의를 넘어서 시장지상주위 좋죠 그런데 그저 거짓을 옹호하기 위해서 그런 허접한 지상주위가 필요한가요?
저도 임병직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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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근성, 3040 스타일, 사고방식, <br />
이걸로는 이제 한계가 있습니다. <br />
지난 대선의 석패가 그 한계 때문이었고, <br />
민주당이 지난 대선으로 역사적 유효 기간이 만료된 그릇이라고 제가 보는 것도, <br />
(진보 좌파 정당들의 모습들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br />
그 단선적인 시각, 스타일, 경직성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저같은 말투와 인성이 세상을 좋은쪽으로 변화시킬지 어떨지 확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리거 내가하는짓이 남탓이다라고 말하고 이쓴데 저는 제수준에서 옳은 것을 옳다고 하고 그른것을 그르다 하는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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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각설하면 님이 말하는 수준은 보험외판원에게는 소용이 있을지 모르지만 자기계발서에서 흔한 긍적적인 태도가 세상을 변화시키거나 개인을 변화시킨다 착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물론 소심한자에게는 책파는데 좀 소용이 있을지 몰겠지만.
10년전 그들에게 있어 뼈아픈 패배는 이후의 10년을 가져왔습니다.<br />
그들은 그때의 절치부심 와신상담을 오늘도 잊지않고 있는것 같습니다.<br />
아직은 그들을 이기려면 멀었다는 생각입니다.<br />
저역시도 그들을 과소평가해왔던 사람중의 일인입니다.<br />
생각보다 그들은 더 거대하고 더 강력하고 더 지혜롭다는 현실을 정말 자각해야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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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자꾸어렵게 하시는데 자각도 좋고, 와신상담도 좋습니다. 지는 싸움이니 뒈지라면서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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뒈져도 싸워야하는 겁니다. 그래야 다음 다시 싸울 수 있는 겁니다. 지금 뒈지면 내일도 뒈지고 모레도 뒈지는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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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불용설지요 그제 뒈지는 것이 습관화되어서 나중에 이길수 있는 상황이되어도 습관적으로 뒈지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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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것도 마찬가집니다 님이말한 긍정적인태도, 근본적으로는
임선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만, 그들은 10년 전에도 패배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이겨왔지만, 그들이 압도적으로 승리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그들이 압도적으로 패배하는 때라고도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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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들이 바람보다 먼저 눕지만,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고 김수영시인이 일갈했듯, 인류의 역사는 여기저기 보기싫은 흉터 자욱과 부끄러움 속에서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승리했다고 하는 순간이 사실 또다른
세상 살아가는 방식이 모두 다를텐데, 세상에 순응하고 살아가시기로 했으면 그냥 혼자서 조용히 순응하시면서 살아가시면 안될까요?<br />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바꾸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고, 또 그들의 노력이 세상을 조금씩 바꿔왔는데, 굳이 그런 분들의 행동을 철없고 순진하다고 말씀하실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br />
그냥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읽으신대로 순응한 채 살다가 다른 사람들의 노력으로 인해 언젠가 더 좋은 세상이
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니,<br />
자중자애 하고 참고 기다리고 노력하며 살아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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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니,<br />
출세하던지, 돈 많이 벌던지 해서 불러 보던가,<br />
다 니하기 나름이니 알아서 기어 댕겨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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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한 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불러보니,<br />
넌 빨갱이 닷.
이석주님 그냥 거명을 하시면서 말씀하셔도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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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누리에 순응할 수 없는 방식이 여러가라는 것 인정합니다. 하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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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임병직님이 말씀하신 것은 '할 수 없는"이 아니라 "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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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있는 것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 이야기에 과민하게 대응하는 것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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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변화', '시장', '자본' 같은 어려운 용어가 마구 등장하지만 이것을 쉽게 말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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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세상이 원래 그래 있는 넘 위주로 돌아가지 니가 거품물어도 소용없어 그냥 순응하면서 아부하면서 살어' 그냥 소시민의 자기위안의 푸념을 마치 무슨 개똥철학인냥 포장한다는 것이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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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용도 맘에 안들지만
이석주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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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벌레라는 분들에게는 좀 관대합니다. 크게 거친말도 하지 않고요 저들은 명확하니까요 그냥 싸워야할 순간이 오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싸우면 됩니다. 근데 예 그만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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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직님이 대응하지 않는데 없는자리에서 계속 물고 늘어지는 것도 못된 짓이고 하니 <br />
님 말씀 수용하고 <br />
전 그만 물러가겠습니다.
강민구님 임병직님 의견 모두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만...<br />
저는 강민구님 의견에 한표를 던져주고 싶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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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행동해야한다고 봅니다. <br />
이한열 열사의 죽임이 6월항쟁으로 이어져 세상을 바꿨습니다. <br />
그 이전까지 세상을 지배한 것은 바꿀 수 없다는 생각들이었지만..<br />
결국 바뀌었습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