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생차를 타고 기름넣으러 주유소에 들럿습니다.
들어설때부터 뭔가 어수선한분위기
손님과 주유소사장이 싸움이붙었는데 손님의 안아무인이 도를 넘고있더군요
SK주유상품권 가지고 현대오일뱅크에서 결재하려니 주유소에서 받지않은것이지요
당연한것인데 그 손님은 차에서 내려 막말에 각종욕설에 그 가족까지 합세하여
주유소를 아주그냥 뒤엎어놓더군요
주유소 사장도 어지간하면 받아주려했던 분위기인데 너무 방방뜨니까
자존심도 상하고 게다가 입에담지 못할욕까지 얻어먹고 그러다 보니 한발짝도 물러설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갈길이 바빠 끝까지 상황을 다 지켜볼 수 는 없었지만 무엇이 잘못되고 나쁜놈인지는 구분 할 수 있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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