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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니.. 아빠의 운명인가요?

너무 참아도 병 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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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한잔 해야했는데 미안하네요 ㅠ.ㅠ<br />

성근을쉰.. 괴기에 술 사드려야하는데... ㅠ,.ㅠ~~~

본문 세번째 줄 마지막 문구가 압권임돠.<br />
참자니 화병<br />
술로 달래니 술병<br />
담배로 달래니 폐병<br />
여자로 달래니 폐가망신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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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겁니다.

뭐 막상 터트려도 별것도 없더라구요. 뒷수습하기만 힘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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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가 한 얘기가 진리인 듯요..

괜찮은 시간은 아직 오지 않았고 괴로운 시간은 여기 저랑 같이 있다는게 문제죠.

여자로 달래면 패가망신병이 생길 확률이 매우 높긴한데 적은 확률로는 만병의 치료약이 되기도 합니다.. 뭐 걍 흘려들으시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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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행복은 고난과 시련을 극복한 이후에 얻는다고 하지요? 시간이 해결해 줄것이며.. 극복한 이후 다시 찾아올 안정과 기쁨의 희망에 대한 믿음이 현재의 괴로움을 덜어줄수 있을거 같습니다....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세요.<br />
주유소 습격사건 <br />
오늘도 내가 참는다.<br />

지난번에 나한테 전화했었을 때 감을 잡았어야 하는데.....ㅠ,.ㅜ^ 미안혀...술한잔 했어야 하는데...ㅡ,.ㅜ^

아니 다들 왜 그러세요. 그냥 전화한겁니다.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ㄴㄴ 을쉰, 한명이 그러면 나머진 참아야쥬~ 부담 되게시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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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인사치레로 이야기 한건데요...=3=3=3

이럴때보면 수영님이 더 어른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