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금 : 금세라도 물 위로 차고 오를 것 같던 너의 자태<br />
붕 : 붕어야!<br />
어 : 어여 좋은 곳으로 가거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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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삼행시를 지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br />
석준님.<br />
<br />
금붕어도 덕분에 편히 쉬겠네요...~

금붕어 잘 키우는게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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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마리나 변기로 보냈는지~

위미 감귤과 슈프리모 커피를 섞어 먹어 <br />
부작용으로 죽은 것도 아니고, <br />
<br />
@@ 위미 감귤과 슈프리모 커피를 섞어 먹으면 죽는거 였군요 ㅜㅜ

양지 바른 곳에 묻어 주시길.

금붕어처럼 키우기 쉬운 물고기도 &#51022;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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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색경을 안보내줘서 죽었능 갑따~...&^^<br />

비통한 애도의 시에, <br />
딱봐도 아는 뇐네들의 상징과 제 이름을 끼워넣으니,<br />
애도의 글에 웃을수도 없고... <br />
아무튼 슬픔을 같이 나누자는 뜻이 담겨있는 것 같으니...<br />
삼가 금붕어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3마리만 넣어 놓았으니 .. 죽은넘은 몬재미로 삶을 영위했을꼬 .. 밀양언냐 사진이라도 <br />
붙혀 놓아주던지 ..야굴트라도 한병씩 배달시켜 주었던지 했어야지 .. 금붕어도 상사병<br />
으로 생을 던지는구나 .. 바보녕감땜시 불쌍한 금붕어 한마리가 총각딱지도 못떼고 ... ㅡㅡ,,

금붕어는 시원한걸 좋아해요~!!<br />
요즘 같이 더운날에는 넓은 곳에 물 많이 넣어서 물 안데펴지게 해주세요~!!

죽으라는 놈은 안 죽고 <br />
예쁜 금붕어만 죽나 몰라요~

이지강님...보통 다들 변기를 장례식장으로 상요하나 보군요..~<br />
명건님...승수할방이 절대로 한꺼번에 같이 먹지는 않는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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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회님..한발 늦었습니다..변기로..고고씽..~<br />
종철님.....전 키우는 재능은 없나봅니다...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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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연님..더운데 잘 계시죠?<br />
승수 할방....암놈 한 마리 보내주쇼.<br />
승준님...그러다보면 자꾸 더 크게 벌어져..

제가 키우던 붕어 한마리도 며칠전에 죽었습니다. ㅜㅜ

금붕어의 죽음 을 애도 하며 쓴 시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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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적어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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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어두워 <br />
장에 간 엄마는 아직 오지 않고 혼자 심심해<br />
금붕어 한마리를 어항에서 꺼내 본다.<br />
한참을 지나도 엄마 오지 않아 <br />
또 한마리 꺼내 찢어죽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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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내용의 시 인데 <br />
누구 혹 아시는 분 시인과 제목 좀

혹 복상사한 게 아닐...=3=3=3

금 붕어 애도에 금담화는 왜 나오며<br />
붕어 누깔 할방의 감귤은 왜 나오나<br />
어물쩡 올 여름 넘기려 수 쓰지말구<br />
사정이 어찌 됐든 색경 몇개 보내셤.....~.~!!

사행 추모의 글 올렸능데 뭐 엄나여.....~.~??

아줌니들 관리(?) 할 정성이면 금붕어가 객사 하는 비운의 변을 당하진 않았을 텐데.....ㅡ,.ㅜ^

종호님은 수락산 거봉이나.....관리하슈...후다닥..=3==3333

일진얼쒼~~빨리 산소 발생기 하나 어항하나 사세요. 더운날에는 얼음 한덩어리 어항에 넣어주면...팔팔해 집니다. <br />
저는 여름에 괘기 잡아올때 쿨러에 시원한 얼음 한덩어리 넣어서 살려서 가지고 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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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가 너무 슬퍼요.

1진님...ㅡ,.ㅜ^ 수락산 거봉은 암때나 오는 분이 아님돠..<br />
글구, 산소발생기 울집에 구닥다리 항개 있는데 드리까요?...ㅡ,.ㅜ^

선태님..어제 마눌이 수족관과 산소 발생기 사자고 하던데....제가..그만....흑,흑..<br />
종호님..보내주심 고맙죠..문자 넣을 게요.

ㄴ와 ~ 고수다....~.~!!

뻘겅 이파리를 뿌리채 삶아버리구 싶은 주항을쉰...ㅡ.ㅜ^ <br />
고수가 아니라 반품 색경하고 맞트레이드 하는검돠...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