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정치란건 자기 밥그릇 싸움입니다.



정치인들에게 자기 밥그릇 제쳐두고 상식이나 정의를 요구하는건 소귀에 경읽기죠.

물론 노무현처럼 아주 특별한 사람도 있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민주당이 무능하다 뭐다 하는데,,,,, 뭐 본인들은 몰라서 그러는 걸까요?



현재 김한길패의 민주당의 주적이라면? 새누리당이 아니고 문재인을 비롯한 친노(저도 이말을 싫어하지만 편의상 일단 그렇다고 치고요)이죠?



민주당이 지금 아주 적극적으로 국정원 개입사건을 파고 들어서 만에 하나라도 박근혜가 하야하고 문재인이 대권을 잡는 일이 발생한다면 한마디로 좃되는 겁니다.



김한길이 어떻게 잡은 당권인데,,,, 괜한일 벌여서 만에 하나라도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친노가 다시 일어서는걸 원할까요?

만에 하나라도 문재인이 집권하면 김한길은 낙동강 오리알이 될게 뻔한데 말이죠.



안철수도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현재 김한길의 입장과 별반 차이 없다고 봐요.

현재 위치를 적당히 지키면 어차피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삽질을 할거고, 민주당은 이미 민심을 잃었으니,,, 큰 실수만 안하면 다음 대권은 자기거라고 확신을 하고 있을텐데 괜히 일을 벌여서 미래를 불확실 하게 만들 이유가 전혀 없죠.

실체도 없고 본인 조차도도 뭔지 모른다는 새정치라는 말 한마디에 환호성을 지르는 국민들 수준도 현재 딱 그정도라는거 확인까지 한 마당에,,,,



그래도 국민들 보는 눈이 있으니까 상식적인 선에서 [국정원 개입은 잘못된 일이다] 정도의 미지근한 반응만 할 뿐 그게 끝이라는 겁니다.



어차피 정의고 나발이고 자기 밥그릇이 먼저인게 정치판이니까요.





이런 연유로,,,, 저는 국정감사가 제대로 되지도 않을 뿐더러 해봐야 뻔한 결과가 나올거라고 확신합니다.



덮을려는 새누리당이나 정권의 변화를 원치 않는 민주당, 안철수,,, 모두 같은 속마음일테니까요.





이런 현실에서 정의를 세우는 방법은,,,,



국민들이 각성하여 거리로 몰려 나가는 것,,,,, 현재 국민정치 의식 수준도 그렇고 그마저도 쥐새끼놈이 먼저 질을 잘 들여놔서 국민들의 정치혐오증이 극에 달한 상황이라 희망이 보이질 않네요.



다른 하나는 미국이 개입하는 건데,,,,, 뭐 벌써부터 무기사준다 뭐다해서 호구짓 하고 있고, 윤창중건을 비롯하여 약점까지 잡힌 마당에 미국 입장에서 대한민국은 자기들 맘대로 가지고 놀기 딱 좋은 정권인데 뭐하러 변화를 야기 시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