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여비는 필요한만큼 달라고 하는만큼 주세요 ^^<br />
전 중학교 2학년때 체전평가전 나간다고 며칠씩 나가서 자고 그래봤어요..<br />
마음쓰시는거처럼 그리 힘들지 않구요.. <br />
오히려 재밌게 잘 지내다 올겁니다. <br />
근데 외국으로 시합나갈 정도면 정말 잘하나봐요 ^^ 부럽습니다.

운동으로 다져진 정신력이 있어, 잘 하고 올거에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합니다.<br />
한가지 걱정은 <br />
시합하려면 잘 먹어야 하는데.... <br />
먹거리가 일본 어디든 안전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br />
일본에서 꼭 먹어야할 분량 (칼로리) 외에는 가능한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겠군요. <br />

서울시 검도회 대표 정도면 젓가락 하나로 18명을 제압한다는 바람의 검심?^^<br />
부럽습니다. 그정도의 검객이라면 걱정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위로말씀에 감사합니다, <br />
한용현님 말씀처럼 재미있게 즐기다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

기왕 가는거 우선 시합에 열중하고, 남는 시간에는 헛되이 보내지 말고 견학 잘 하고 와야겠죠 <br />
우리와의 시스템 차이, 길거리 풍경 하나, 일본인들의 행동거지 하나 놓치지 말고 <br />
모두 머릿속에 담아오라고 하세요

일본은 생각보다 카드가 널리 쓰이지 않습니다.<br />
JCB 호환이면 모를까 많이 안 받는 데가 많을거에요.<br />
현금으로 주시는게 나을거고, 숙박, 교통은 해결될테니 그렇게 많이는 필요없을겁니다.<br />
혼자 여행 가더라도 1일 당 5000엔 (교통, 숙박비 별도, 식비 포함) 이면 가능한 수준인데 그보다도 적게 들겠죠.

단체로 가는것이니 큰 돈은 들일이 없을테고 다만 해병대 캠프처럼 안전에 유념해서<br />
즐겁게 다녀오라고 용돈이나 두둑히 주세요<br />
<br />
고3 이면 성인 대우 해주셔도 됩니다<br />
<br />
그나저나 부럽습니다<br />
장성한 아들이 승패를 떠나 국제대회 나가면 무척 대견 하기도 하고 자랑스러울거 같습니다

여러분들게서 든든한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br />
조마조마했던 제맘도 좀 든든하고 뿌듯해지는것 같습니다.<br />
역시 여러분의 조언이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br />
<br />
중학교3학년 아들놈 이제 일주일째 검도를 배우고 있습니다.<br />
<br />
임보상님 아드님은 검도를 통해 어떤 면의 변화가 있었는지<br />
<br />
궁금합니다. 아들놈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일본은 카드 안되는 곳 아주 많습니다. 특히나 우리와는 다르게 타인 카드 사용 거부하는 곳도 많구요. 현금 쥐어주심이 가장 좋습니다. 카드 믿고 가면 낭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