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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된 뭔가가 없다면 하지 마세요. ㅡㅡ;

장사할때... 가게세랑 전기세 기타 들어가는 비용을 한달로 계산해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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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0으로 나누시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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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마진률 생각하셔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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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만원을 벌어야 고정비다 라고 하시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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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 50%면... 최소 20만원은 매출이 나와야 유지가 되는거겠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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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및 자리등을 많이 보세요..... 분식집

난죠떡이참맛잇더군요 튀김찍어먹는 간장까지도

분식집 메뉴 교육 프로그램이 있더군요...<br />
물론 잘하시겠지만...<br />
레시피가 필요하다면 교육도 검토해보세요... ^^

초보 창업이라면 대박 분식집 100개 정도는 맛을 보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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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 맛내려고 노력을 해보시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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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간에 된다면 그중에 한집에서 알바를 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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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전에 그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도 창업 성공율이 좋은게 아니기 때문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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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뭐 창업한다면 다들 말리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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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옆가게들 얼마전 핸드폰 가게 없어지고

최근에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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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 막걸리집으로 대박이 난 아가씨 사장님 인터뷰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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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막걸리집을 했는지 부터 시작해서 어려웠던순간, 왜 2층에 막걸리집을 냈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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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왜 그 집이 맛집으로 줄스고,,그집 임대해주신 집주인이 처음에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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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내다가, 왜 지금은 못나가게 부탁하시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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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손이 빨라야 합니다. 분식 메뉴 특성상 10분 이상 기다리면 짜증냅니다. 손님이 막 늘어날 때 주방이 막히면 대박은 물건너 간겁니다. 완전한 준비가 없다면 하지 마시구요. 오픈 키친 추천하는데요 아주 능숙하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처음 개업하실땐 공짜 손님이라도 앉혀주시고 텅비지 않게 하세요. 맛도 좋아야 하고 싸기까지 해야 하기때문에 숫자로 승부해야 합니다. <br />
계절 특화 메뉴는 미리 준비해 놓으셨다가 한달 먼저

예전에 이영자 나와서 쪽박집, 대박집 한적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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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가장 황당했던 쪽박집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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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 한가운데, 짜장면집을 하는 분이였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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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과 탕수육을 일단 만들어 달라서 시식을 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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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한번 먹더니 인상을 쓰는거에요(대박집 사장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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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물어봤죠, 탕수육 이거 드셔보신적 있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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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직장을 구하다가 구하다가 안되면 소자본 창업을 생각할 것 같아요....<br />
주변에서 창업하시는 분들보면 정말 정말 힘들어 하더군요.....회사 그만두듯이 함부로 문을 닫을 수도 없다고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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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또 신중을 기해야 될 것 같습니다....물론 자본이 빵빵하면야 다른 얘기지만...

비도 오는데 서울 사시면 잠원동 38-13 교동전선생 가셔서 막걸리 한잔 하시면서 주인장 이야기 들어보세요.<br />
거기 사장님이 제가 최근에 계약시킨 아딸 사장님이셨는데요. 대박?분식집 접고 지금은 교동전선생 사장님 되셨습니다. 한 번 가보세요. 실전 경험 많으신분 이야기가 맞을 겁니다.

그렇죠...사장님이 맛을 계속봐야합니다.....짜고 매운맛은 평균적인 값을 지향하시구요.....보통 사장님들이, 간과하는것이, 음식의 온도, 면의 익힘정도와 한끼의 양입니다....제아무리 맛있어도 양이 적으면, 장사안됩니다.....배고파서 들어오지 배불러서 먹으러 오는 사람은 없죠.. 제아무리 맛나도 면이 덜익으면 장사안됩니다.........제아무리 맛나도 미지근하게 나오면

일단 음식점을 하시려면 자기가 직접 요리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게 첫번째 조건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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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음식 만들지않고 주방장 고용해서 할 생각이라면 창업 아예 생각지도 마시고 알바부터 뛰세요.

양이 적으면, 김밥이나 만두같은...다른 걸 하나더 시키겠지? 보통 사장님들이..... 이런 말도안되는 생각을 합니다.....미친 상상입니다.....양이 적으면 아무리 맛나도 안옵니다.....다른 식당 갑니다....

김밥경우,,,,,,,,,,,,,,,,천국류는 하락,,,,고봉민김밥집 많이 보이던데,,,,,

평수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소자본 창업으로 15평짜리 상가 알아본다했을때 주방등 빼면 실내평수는<br />
대략 8평정도 될겁니다.<br />
권리금은 천차만별이니 평균2천잡죠.....보증금1000에 월70기준하겠습니다.<br />
이정도면 평균치정도의 나쁘지도 크게 좋지않은 어중간한 상권이죠.<br />
하루 판매액 15만 잡죠.사실 이정도면 괜찮은겁니다...물론 초기개업시 개업특수라해서 사람들 많이 몰립니다.<br />
맛,서

리고 설명 창업회등 가보시며 자극 받고 이것저것 눈으로 익혀 자신의 것을 만드는데 활용하는건 좋지만 <br />
직접 무시는건 절대 비추합니다. <br />
대부분 물건 팔아먹는 장사꾼들 혹은 체인사업위주의 장사꾼들입니다. <br />
그런곳에서 쓸만한건 거의 없다 보심됩니다. <br />
잘나가는 체인사등은 그런곳에 거의 발 안들입니다. <br />
그나마 불닭발등이 제가 보기엔 초기투자비용이 적고 배달위주라면 나름 괜찮아보입니다.

김장규님. 이규호님. 조상현님. 김학순님 댓글이 실감이 나는군요.

저도 창업을 할까 기존 일을 할까 망설이는 중이었는데 도움글 제가 덕분에 감사히...<br />
동훈님 암튼 신중하고 소신있게 잘 결정해서 하는일이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