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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룰이 뭔가요?
1차, 1가지 술, 9시까지<br /> <br /> 이런 룰입니다.
흠 차라리 혼자 반주를 하는 것이.^^
집에 들어가서 와이프하고 2차 해야겠습니다.<br /> 뭔가 많이 어색하네요.ㅎㅎ
제가 부서 담당이라면 그런회식 아예 없애고 경조사비로 쓰겄습니다. 회식은 회식다워야 의미가 있지요.
젊은 사원들은 그런게 회식 답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9는 회식이 끝나는 시간이 아니라 집에 들어가는 시간입니다.
젊은 친구들은 저 정도도 부감스러워하는 경우도 있다네요.
이제 형식만 남은 것이죠. 마치 제사처럼......
저희 회사도 소원수리비스무리한 제도가 있어서 보면...<br /> 회사에서도 하루종일 부대끼는데 퇴근해서도 직원얼굴봐야하냐는 불만들이 있더라구요.
준열님 혹시 두산 다니세요?
밥만 먹고 헤어져야 취미활동도 하고 연애도 하죠<br /> 회식 핑계대고 연애하면 집에 늦게 들어가도 눈치 보이지 않죠
괜찮은것 같은데요..우리회사는 젊은 친구들은 많이 없지만..회식문화는 119룰 잘 지키는 편입니다..<br /> 2차는..원하는 사람만..강제성 없고...눈치 안줍니다..자연스럽게..<br /> 1차..9시까지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도 있어요..ㅎㅎ
사실 회식이란게.. <br /> <br /> 따지고 보면 야근 아니겠습니까? ㅡ,ㅡ<br /> <br /> 말하자면.. 팀장이란 사람이 그 힘으로 개인 시간 뺏어서 억지로 술먹이고 밥먹게 하고...<br /> 대부분은 나이든 아저씨가, 회사돈으로 술먹고 밥먹고 싶으니까 어린애들 붙들어 놓는거 <br />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변명이야 많이 하죠.. 그래야 친해지고,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고..
회식은 1차만 하고 2차는 없애는게 맞다고 봅니다.
참 그리고 황선호님 댓글 읽으면서 여러차례 감동(?) 동감을 느끼게 되내요<br /> 언제 한번 차라도 ㅎㅎㅎ...
박태희님.두산은 아니고 ㅅㅅ 에 다닙니다.
황선호님 댓글에 동감합니다.
혹시.... 제가 아는 준열 님?? ㅎㅎ;;
ㅎㅎ 심지어 주류사업을 했던 두산도 문화를 많이 바꾸었더라구요. 술 한잔도 못마시는 제 친구가 상무가 되었다는....<br /> 무교동에서만 15년을 넘게 있었던 저로서는 근처에 망해나간 수많은 유흥업소와 업태의 변화를 몸소 느낍니다. 저희도 술 거의 안마시죠. 예전에는 부어라 마셔라 참 많이도 마셨는데....
혹 아 회장님? ㄷㄷㄷ
앗 성원님 .. 뭐 그냥 전 이게 상식이라고 생각 하는 편이라서요 ^^;<br /> 담에 와싸다 번개라도 하면 함 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