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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형과 여성형의 글쓰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7-22 17:45:01
추천수 7
조회수   1,558

제목

남성형과 여성형의 글쓰기..

글쓴이

이인성 [가입일자 : 2001-01-26]
내용
남녀 차이를 설명할때,

남성형 뇌와 여성형 뇌를 구분 합니다.

이전에 간간히 언급했듯이.. 이게 딱딱 나눠지는게 아니라... 적당히 섞여 있기도 합니다.





이걸 아주 단순하게 표현하면..



A ------------- B ---------- C ---------- D ------------ E

극남성형뇌--- 남성평균 --- 중간쯤 ---- 여성평균 ---- 극여성형뇌





이렇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단순한 구분이니, 이게 전부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실제로는 이보다 좀 더 복잡한 구석이 있습니다.

(특정 영역에서만 발휘되는 - 우락부락 한 헬스코치가, 아이 돌보는걸 좋아한다던가....하는식으로..)



각 영역의 특징을 단순히 구분해보면..



A는 이성적이며, 논리성이 강하고 수리영역이 발달합니다.

직업군으로 분류하면, 물리학자, 수학자, 엔지니어나, 프로그래머, 건축계열, 등등..

E는 감성적이며, 상대적으로 비논리적이고, 언어영역이 발달합니다.

직업군으로 보면, 동시통역, 문학, 유아 관련, 등등..

일반적으로 '천상여자' 라 불리는 사람들이 이쪽 영역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E로 갈수록, 김여사 자질은 점점 더 강해집니다. ^^;



C는 여성형 뇌를 함께 가진 남성, 남성형 뇌를 함께 가진 여성의 영역이라 보면 되고..

여자 같은 남자...혹은 남자 같은 여자 의 영역입니다.

여장부 같은 사람들도 이 영역에 가깝습니다.



자.....여기까지가 서론입니다.



이글을 쓴 목적은, 남자와 여자의 글쓰기(대화의 연장선)에 대한 설명입니다.

저 아래 소정님의 글을 보면, E 영역의 글쓰기 특성을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전 A 영역의 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E 영역의 글을 보면, 피곤함이 많이 느껴집니다.

(소정님 글을 비난하거나 비판하는게 아니니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단지 이곳 분들이 이해하기 쉬운 예로서 지칭하는 것 뿐입니다.)



E 영역의 사람들은 대화나 글쓰기 자체가, 무척 감성적입니다.

감정 자체를 고스란히 담아서 표현하죠.

이게 감정에 대한 이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A 영역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쉽지 않아,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검푸른 밤바다 같은 침묵이 몇 초 간 이어 진 후" .... 라는 표현이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암흑 같은 침묵' 이라며 1단계의 수식어만 쓸겁니다.

그런데 E 영역의 글쓰기는 '수식의 수식의 수식의 수식' 형태의 계속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푸른'이 '밤바다'를 한번 수식하고, 다시 그게 '침묵'을 수식하는거죠.



"거품이 부걱부걱 피어오른 그 감정에 쓴웃음" 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부풀려진 감정' 이라고 단순히 표현했을겁니다.



호흡도 미묘하게 어긋납니다.

"'미안하고 괴롭다'는 하소연 전화를 받음으로써 달디 단 잠이 끊어지고 말았어요." 라는 문장에서..

단순히 '단잠'이 아닌 '달디 단 잠' 이라고 씀으로 인해, 호흡이 '달디 단'에서 끊겨버립니다.

(아, 물론 제가(A타입) 그렇다는 말입니다. 글이 이상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걸 계속 읽기 위해(이어가기 위해),

저 같은 경우 에너지 낭비가 더 심해집니다.

끊어진걸 다시 이어 붙여야 하기 때문이죠.



A타입인 전, 이렇게 E 타입의 글을 읽으면, 무척 피곤해집니다.

맥이 끊기고, 수식의 수식의 수식이 더해짐으로써..

의미를 다시 해석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읽은걸 또 읽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는거죠.



예전에는 이런 스타일의 글을 읽고나서 눈이 자꾸 되돌이표를 하길래..

내가 이상한가? 라고 생각한적도 있는데,

남녀 차이를 연구하고 나서 이것도 이해가 되더군요.





대게 남자들은, 그 글이 의미하는 결과를 읽습니다. 결과지향적으로 해석하는거죠.

그래서 문장이나 문단 단위로 글을 이해합니다.

그런데 여자는, 과정 단위의 글을 씁니다.

결과는 과정과 과정의 단계를 거치면서, 자동으로 도달하기에,

굳이 결론을 도출하거나, 결론부터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단계에서,

자신의 감정을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흔히 말하는 '오버된 표현(수식어)'를 함께 씁니다.

이게 과하면, 너무 오버한다....라는 느낌이 심한데,

적당하면, 오 멋진 글이다...라는 느낌을 주게 되죠.



즉, 'A를 위해 B를 하면 된다.' 라는 문장을

'C같은 A를 위해 D 같은 B를 하면 된다.' 라는 식으로 쓰는겁니다.



근데 때때로 이게 너무 장황해서....무슨말인지 못알아 듣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럼, 와~ 이렇게 멋진글(어려운 글)을 쓰다니, 저 사람 참 대단하다..라고 느끼기도 하죠.



그치만 같은 여성이면, 저런 걸 모두 '감정을 표현하는 수식'이라는 개념으로,

당연시 받아 들이기 때문에, 아무런 저항 없이 읽어 나갑니다.

특히 언어 그 자체를 즐기기 때문에, 저런 오버된 수식어가 많을수록, 글읽는 재미가 늘어납니다.

그러나 결과론적 의미 이해를 하는 남자에게는, 부담스럽고 피곤한 글이 되기 쉬운거죠.



예전에, 마케팅 관련 책에서 이런 에피소드를 본적 있습니다.

보험 텔레마케팅을 하는데,

어느 한 여직원만이 특출난 성적을 보이길래..

왜 그런가하고 연구한적 있는데, 이 여직원이 '이쁜 수식어'를 많이 쓴다는 걸 포착했답니다.

예를 들어,

'우리 아이들을 위한 XXX 보험을 가입하세요' 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XXX 보험을 가입하세요' 라고 하는거죠.

이게 엄마들에게 잘 먹혀서, 보험판매 실적이 좋았던 것입니다.





예전 소정님의 글에서 잠시 퍼왔습니다.

"권태와 비애와 허무와 흥이 뒤엉켜 있어 듣는 사람의 마음에 여러 개의 매듭을 짓고 사라지던 그 목소리"

이렇게 '목소리' 하나를 표현하기 위해 앞에 붙은 수식이 길죠.

이정도면 이해하기에 무리가 없지만, 호흡은 여전히 저와 안맞습니다. (개인적인 것이니 역시 오해는 마시길..)

""권태와 비애와 허무와 흥이 뒤엉켜 있어, 듣는 사람의 마음에 여러 개의 매듭을 짓고, 사라지던 그 목소리"

이렇게, 표시만 해줘도 호흡은 훨씬 나아집니다.



읽고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긴 수식도 있었는데, 지금 급하게 찾으니 안보이네요.

( A ( B ( C ( D ( E ( F )))))))) 거의 이정도 수준이었던 문장을 한번 본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무척 인상적이었던(다른말로 무척 피곤한).... 근데 어느 글이었던지 기억은 안나네요. ^^





철이 없던 시절.....

이런 글을 읽으면, 아후~ 대체 뭔소리래? 좀 알아듣게 쓰면 안되나? 투덜투덜(실제로는 이보다 더 한 욕을..쿨럭) 했지만,

이젠 철이 조금 들고, 저 차이의 갭을 이해하기 때문에...

그렇구나....정도로 이해하고 넘깁니다.

그래서 수식이 긴 글은... 대게 안 읽죠..ㅡㅡa

목차만 보고 건너 뜁니다. 쿨럭;;;;





한가지 재미있는 현상은...

A타입의 뇌를 가진 사람과

E타입의 뇌를 가진 사람이 대화하면.....



A는 E가 무척 피곤하다고 느끼지만,

반대로 E는 A가 무척 건조하고, 날카롭다고 느낍니다.

쿠션어(수식어)가 전혀 없이, 날카롭게 찌르는 대화를 한다고 느끼는거죠.

그래서 둘이 붙여 놓으면, 서로 힘들어 할 가능성이 큽니다. ㅎㅎ











ps: 대체 저런 글은 어떻게 쓰나....하고 댓글로 묻는 분들 계신데.

그냥 타고 난거라고 보면 됩니다.

그 타고남이 얼마만큼 대중적으로 어필하느냐, 아니냐의 문제는 좀 남아 있지만....

유명 작가 하루키 같은 경우, 여성형 감성을 가지고 있고,

그의 글이 대중적인것은, 그만큼 그 감성을 대중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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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2013-07-22 17:47:24
답글

이 글 자체가.. 지극히 여성형 아닌가요??? ㅋㅋㅋ<br />
<br />
철저한 이과적 사고를 가진 사람은 다 읽어 보지도 못합니다...... ㅠㅠ

이인성 2013-07-22 17:49:46
답글

ㄴ 3줄 요약이 필요하죠. ㅎㅎ

이종호 2013-07-22 17:50:51
답글

저두 무신 말씀인지 읽다가 까먹습니다...ㅠ,.ㅠ^

이인성 2013-07-22 17:53:37
답글

을쉰께서도...333333333 줄 요약이 필요하시죠....<br />
<br />
33333333333333333333333 이 반드시 필요하신분 이시니.... =3=3=3=3=3=3

신필기 2013-07-22 17:55:59
답글

전 회사서 맨날 한페이지 보고서만 만들다보니 <br />
<br />
이렇게 긴만연체로 글 쓰시는 분 보면 부럽다능~~<br />
<br />

김동규 2013-07-22 17:58:18
답글

이 글 자체는 매우 알기 쉽게 잘 쓰신 것 같습니다. 저도 A타입 인 듯...

최병도 2013-07-22 18:01:04
답글

A 타입은 저도 상당한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인성님의 해설을 보니 이제야 이해가 되는군요.

이종호 2013-07-22 18:03:42
답글

담뼈락에다 자해를 하는 인성님...ㅡ,ㅜ.^ 뒤에서 뒤통수를 밀어드리는 수가 이씀돠...ㅠ,.ㅠ^

이인성 2013-07-22 18:13:41
답글

근데 을쉰 아이콘이 2가지로 변하는군요. 왜 3가지 화면이 아님미꽈? <br />
혹시 1cm 더 줄었다는 의미는 아니신지? =3=3=3=3=3=3=3=3=3

염일진 2013-07-22 18:28:53
답글

남자들만 많은 자게에<br />
간혹 올라오는 소정님의 여성스런 글이 신선함을 <br />
더해줍니다..ㅎ

백영균 2013-07-22 19:07:25
답글

긴글보면 피곤해지는 저는 극극남성형인가요 ㅡ.,ㅜ...

신석현 2013-07-22 19:59:54
답글

본문 내용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br />
소정님의 글을 보면 표현력 이전에 삶의 작은 떨림조차 읽어내는 섬세함이<br />
매우 뛰어난 분 같아요^^

현동혁 2013-07-22 20:02:44
답글

저는 소정님의 글이 너무 마음에 들던데요^^ 은근히 내뿜는 그 단호함?에는 동의를 하기 조금 어려울 때가 있기는 하지만......^^<br />
<br />
부러울 따름입니다!

hdikr@yahoo.co.kr 2013-07-22 20:15:47
답글

이인성님의 글을 다른곳에 퍼날라도 <br />
될지 모르겠습니다<br />
작가 님이 허락을 하신다면은 애독자덜이 많은 타싸이트로 퍼나르고 싶군요<br />
권장을하신 보수와 진보를 논하셨던 글중의 5가지정도 글 입니다

조재호 2013-07-22 20:29:02
답글

인성님의 비유가 너무 와 닿습니다. 저도 호흡이 길고 형용사와 부사가 많이 들어간 문장은 너무 읽기가 힘듭니다. 대체 이게 무슨뜻이지?? 하고 몇번을 다시 읽어봐야 이해가 됩니다.

이효준 2013-07-22 21:16:23
답글

우리 사회에서는 감성적이라는 형용사보다 논리적이라는 형용사가 우월한 가치를 가집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남성 분들이 이인성님의 글에 열렬한 호응을 보이며 스스로 A타입이라고 규정합니다만..<br />
남성은 공격적 야만적 여성은 타협적 합리적이라고 설명한다면 많은 남성이 스스로 E 타입을 자처하겠죠.<br />
남녀 불문하고 논리적인 사람과 비논리적인 사람이 있습니다.<br />
이인성님의 남녀 얘기를 보면 재미있고 일부 설득력도 있지만

이인성 2013-07-22 21:25:10
답글

황동일님 퍼가셔도 됩니다. <br />
제가 쓴 남녀 차이에 대한 글 이외에는 그냥 마음껏 퍼가셔도 됩니다.

이인성 2013-07-22 21:38:54
답글

이효준님, <br />
제가 남자임을 드러내는 가치적....이라고 하셨는데, 맞는 말씀입니다. <br />
그런데 그게 편견인가....하는 문제는 저도 꽤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br />
<br />
무슨 의미냐 하면, <br />
과연 중립이 존재할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이자,<br />
어느쪽 가치에도 치우치지 않고 남녀차이를 설명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었습니다. <br />
그런데 그게 안되더군요. <br />
남자

이인성 2013-07-22 21:43:20
답글

왜 거기에서 벗어날 수 없느냐....는<br />
언젠가 제가 세계관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그게 언젠지는 모르지만...<br />
그 설명을 듣고나면 이해가 좀 더 쉬울겁니다. <br />
<br />
참고로 유일하게 가치 중립적이라고 보이는 책은..<br />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정도 였는데, <br />
이 책의 저자를 보면, 부부가 쓴 책입니다. <br />
두명이서 같이 쓴거죠. <br />

이인성 2013-07-22 21:48:07
답글

<br />
한가지 더 보탠다면.....<br />
제가 가치 중립을 유지해야 할 이유도 없더군요. <br />
여성들이 쓴 책은 전부 여성중심적인 글들이고, (유명한 과학자라 하더라도..)<br />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인정 받는데, <br />
왜 내가 굳이 그래야 하지?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이인성 2013-07-22 21:55:09
답글

제가 한가지 꼬집어 보면, <br />
"우리 사회에서는 감성적이라는 형용사보다 논리적이라는 형용사가 우월한 가치를 가집니다." <br />
라는 말 자체도 남성중심의 가치관입니다. <br />
여성 중심의 가치관은 꼭 저렇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br />
즉, 그걸 꼬집는 본인도, 저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최병도 2013-07-22 22:41:16
답글

여성들의 수다스러움을 소통능력이 뛰어나다라고 표현하지만 사실은 비효율적인 언어 구사로 인하여 많은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홍용재 2013-07-22 22:49:01
답글

<br />
글은 상대(고객)의 언어로 쓰지만 갠 적으로는 직설화법을 좋아하는 터라 ㅋ<br />
<br />

이인성 2013-07-22 23:22:01
답글

마침 적절한 질문이 나왔네요. <br />
<br />
여성들이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라는 개념은, 여성쪽의 가치관을 반영한 말입니다.<br />
그리고 그게 비효율적이다 ......라는 개념은 남성적 가치관을 반영한 말이고요.<br />
여성들이 볼때는 자신들의 수다가 소통능력인게 맞고, <br />
남성들이 볼때는 그것이 비효율적인 것도 맞습니다. <br />
<br />
근데 이걸 하나의 가치로만 본다면, <br />

이인성 2013-07-22 23:24:43
답글

물론 우리가 이렇게 느끼는게 당연하다.....라는 말을 하려면..<br />
상대편만 아닌 우리의 특성도 알아야 하고요.

전성일 2013-07-23 00:13:49
답글

참 좋은 분석입니다. 유익했습니다.

이효준 2013-07-23 00:26:36
답글

감상적인 단어가 많이 포함된 만연체의 글이 감성적인 뇌의 산물도 아니고 여성적인 것도 아닙니다.<br />
작문 교육이 부실해서라든가 독서 방향이 나빴다든가 하는 이유를 찾아야지 남녀 차이로 설명하면 안됩니다.<br />
이인성님의 평소 남녀학?글을 보면 수긍이 갈만한 논지에도 불구하고 선뜻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이런 것들입니다. <br />
다시 말하면 1. 남녀 차이가 아닌 내용을 2.남녀차이가 존재하는 영역에 집어 넣음으로써 3.

이인성 2013-07-23 00:36:55
답글

좋지 않은 것을 예로 드는 경향은,<br />
남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여성적 반응'을 연구했기 때문입니다. <br />
<br />
예를 들어 <br />
도로 위의 김여사... 대체 왜 저러는지 이해할 수 없었기에 연구했고요.<br />
아무것도 아닌 것에 왜 삐치고 토라지는지, (그로 인해 피곤해서) 연구했습니다. <br />
이런식으로 지금까지 이해할 수 없었던 것에 대한 (수많은 책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br />

이인성 2013-07-23 00:41:09
답글

아..그리고..<br />
저도 사람 나름이지.....라는 퍼스널한 영역에 대한 연구도 하고 있습니다. <br />
남녀 차이를 연구하다가, 이전에는 이게 남녀 차이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지 못한 영역도 <br />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게 아마 억지로 집어 넣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시는 듯 하네요. <br />
세계관에 대한 논리를 전부 이해하시면 (제가 아직 이걸 설명 안하고 있습니다.)<br />
억지로 집어 넣었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이인성 2013-07-23 01:09:23
답글

제 책 내용은 지우겠습니다. 왜 그런지 설명했으니.. 굳이 놔둘 필요는 없을것 같아서요.

김아영 2013-07-23 08:40:45
답글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br />

최병도 2013-07-23 09:32:30
답글

평소에 의아해 하던 부분을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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