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의 만화삼국지와 땡땡의 모험(시리즈)은 유익하게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초딩 고학력/중딩 저학년의 꼬맹이들이 아직도 활자로만 된 책은 잘 안봅니다. -.-;
와중에 딸내미는 인소(인터넷 소설)를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보길레 뭐라고 했더니..종이로 만드는 책은 지구에서 유해하다고 합니다.
종이의 재질은 나무이고 책을 만들려면 그 한정된 나무로 만들기 때문에 자기는 자연보호 차원에서도 인소를 즐기겠다나....뭐 그럽니다..어디서 들었는지 참..
부득이하게 여름방학때 만화로 된 좋은 책을 좀 읽히려 하는데 혹시 그동안 구입하셨던 책 중에 추천하실만한 것이 있으신지요?
먼나라 이웃나라도 그림비중에 비하여 활자가 많다고 보는척만 하지(내용이 좋은지는 알지만) 실제 열독은 안하게 되더군요,,삼국지는 거의 5~6회 읽은것에 비하면(땡땡의 모험도 흔히 심심하면 집어서 읽기도 합니다),
* 애들에게 귀감차원에서 활자로된 책을 항상 끼고 다니는데(제가)...전혀 공감을 느끼지 않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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