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공황장애의 구체적인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요?<br />
<br />
증상을 잘 모르니 어떤 이상 행동이 나타나더라도 그것이 공황장애인지 진단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집사람이 공황 장애입니다.<br />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체력이 약해지면,<br />
극도로 예민해집니다.<br />
<br />
심하면 발작이 일어나는데,숨을 쉬지 못합니다.<br />
물론 병원에 가야하는데 구급차 올때까지....<br />
종이 봉투에 입을 대고 숨을 쉬어야 과호흡을 좀 늦출 수 있습니다.<br />
<br />
구급차 요원에게 산소호흡기는 절대 금물이라고 말해 줘야 합니다.<br />
<br />
평소

몸에 맞는 적당한 운동을 땀흘리며 하는것도 좋은 방편의 하나가 됩니다. <br />
제가 하루에 약3시간 가까이 땀흘리며 운동하는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이기 때문 입니다. <br />
<br />
운동을 하면 좋은 이유중의 하나가 다른거 다 제쳐두고라도 운동하는 순간만은 다른거 신경쓸 틈이 없이 <br />
오로지 횟수를 세고 다음 운동으로 넘어가는 생각 등등 세트를 머리속으로 그리고 운동하나하나에 집중하기 <br />
때문에 단순한

운전 하는 분인데, 평소에도 갑자기 공포감이 들 때가 있고<br />
특히 터널 지날때 공황발작이 오면 공포 그 자체라네요

잘 치료되시면 좋겠습니다.<br />
아는 이들을 도와줄 때 정보가 필요해서 공황장애, 우울증... 이런 카페를 가입한 적이 있어서 검색해보니<br />
네이버 카페 중에 몇 개가 있는데 그 중 제일 큰 카페라고 하는군요.<br />
<br />
공황장애부문 국내 최대의 카페. 공황장애에대한 증상, 치료법 등 모든 정보가 있는 완치극복의 공간<br />
http://cafe.naver.com/lovefaithjkc<br />

며칠전에 가까운 지인이 공황장애 진단 받았습니다. <br />
<br />
그냥 쉬운 말로 홧병이더군요.

제 아내도 일진어르신 사모님과 비슷한증상의 공황장애로 수년간 약물 복용중입니다.<br />
요즘은 스스로 약을 조절하더군요...<br />
김창욱선생님 말씀처럼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면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이됩니다.<br />
스트레스를 최소로 줄이는게 이 병의 치료에 가장 도움을 줍니다.<br />
본인도 힘들지만 주위의 가족들도 많이 힘듭니다.<br />
문지욱님 말씀처럼 홧병이기도 하지요.<br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공황장애의 특징<br />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으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100m를 10초에 달린것처럼 가슴이 벌렁거리면서 숨쉬기가 힘들고 심한 사람은 서 있기조차 힘들 정도의 고통이 찾아오는데 경우에 따라서 이 증상이 몇시간 지속되기도 합니다.<br />
그래서 심근경색으로 오해하고 응급실로 실려가는 사람도 많습니다.<br />
하지만 공황장애로 사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지만 당사자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겠죠. <br /

공황장애 이거 갖고 계신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저도 공황장애가 있어서 상당히 고생했었고요<br />
<br />
요인은 여러가지 많고 증상도 상황에따라 사람마다 달리 나타납니다.<br />
<br />
근데 정말 중요한 것 신경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약물 치료를 하면 효과가 있는데 이를 꺼리는 것 입니다.<br />
남들 시선 때문에 그렇겠지요<br />
21세기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정신과적 질병이 더 많아 질 것 이라고

의외로 많으시군요. 전 하루에 꼭 2시간정도 음악을 듣습니다. 장르에 가리지 않고 그때그때 땡기는 음악을 그리고 매일 1시간 반정도 걷기운동을 하고요. 이게 그나마 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음악을 좋아하게 된 계기도 되고요. 문제는 많이는 안먹지만 워낙 술을 즐겨하는지라 어쩔땐 낮에도 한잔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땐 또 증상이 찾아오고요. 날씨도 한몫하는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더울때 증상이 찾아오면 정말 미치겠습니다.여러분들의 고견 참고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