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프리로 일하고 있어서 딱히 휴가란 게 없습니다.
근데도 벌써 몇 년 째 휴가철에 어딜 떠나본 적이 없네요.;;
그렇다고 일이 넘쳐서 그런 것도 아니고..
와이프도 일을 하다보니 서로 정말 잘 안 맞네요.
대신 일정만 맞으면 여유있게 쉴 수 있는 장점은 있는데요..
매년 휴가철 다들 들떠서 어딘가로 떠날 때
남아서 일을 하다보면 왠지모를 우울함...ㅠ.ㅠ
후~ 벌써 며칠 째 집에도 못 가고 책상 머리에 앉아 있네요.
안 되는 일 잡고 있어봐야 머리도 아픈 데 확 떠나버릴까 생각하다가도..
딱히 갈 곳도 없네요.
자자에 벵에돔 사진 보니까 더더욱 몸이 근질거리네요...ㅡ,.ㅡ
회원님들은 휴가 어디로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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