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없는 건지
아니면 샅샅이 뒤지려고 잔머리 굴리는지.
NLL 핑계로 전방위로 들쑤시는 중.
여야는 그제부터 시작된 추가 검색에서 일단 국가기록원 자체 검색 시스템인 팜스를 통해서 회의록을 찾고 있습니다.
앞서 여야가 요구한 7개 키워드를 입력해서는 회의록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검색 범위를 대폭 늘려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정상회담이 이후인 2007년 10월부터 2008년 2월 퇴임 전까지 청와대가 자체 생산한 문서 뿐 아니라, 외교부 등 관련 정부 부처가 만든 자료도 일일이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문서 목록, 그러니까 제목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일부 문서에 대해서는 문서에 걸어 놓은 암호를 풀고 내용까지 열람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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