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우익이라고 표면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일본인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대변자에 불과합니다.
일본인들중에 2차세계대전에 대해서, 반성하는 사람은 극소수이고,
나머지는 전부 우익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논점의 대상을 바꿔서 예를 들겠습니다.
한국에는 반일이라는 감정이 존재합니다.
사람들이 반일이라는 감정을 갖고 있지만, 표면적으로 드러내면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드뭅니다. 일명 반일운동이죠.
한국과 일본의 재밌는 점은..
서로 자기네가 가르키는 역사적 얘기에 대해서 굳은 신념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상대방의 얘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다는 거죠.
물론 진실의 여부를 떠나서입니다.( 저 역시 일제시대에 대해서는
한국의 역사책을 믿는 사람입니다.)
한국사람들이 그래서 오해하게 되는것은..
우익들의 생각은 소수 우익들만 생각할꺼라는 겁니다.
실제는 그게.. 전체 대다수 일본인들을 대변하는 것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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