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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연하게 옳은 내용이라 댓글이 없는 것 같아 무플방지 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br />

이명박때부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점점 수렁속으로 빠져들고 있고 새누리와 그 일당들은 점점 간이 커져 가고 있습니다.<br />
이렇게 모른척하고 침묵하다보면 언젠가는 이땅에서 민주주의는 사라지고 민주주의의 분칠을 한 가짜 민주주의가 남게되겠죠.<br />
하지만 그때 비로소 후회해본들 아마 소용 없을겁니다.

국정원 정치개입하고 경찰에 증거 인멸 지금 당장은 다수에 국민에게 피해가 없을 겁니다.그래서 그걸 용인해주면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됩니다.소도둑되면 국민들에 피해는 뻔하겠지요.자기에게 지금 피해가 없다고 눈감고 외면한다면 자기가 피해볼때 누가 나서 줄까요.여러분이 어떤 선택을 하던 여러분 책임이며 여러분이 감수해야 합니다.

KBS뉴스 보는데 한숨이 나오더군요... 완전한 여론 조작과 물타기죠.. 민주당이 NLL에 말렸다기보다는 모종의 협약을 하고 일부러 말려주는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의 상황을 지켜보다보면 새누리당보다 민주당이 더 짜증나게 하더군요..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짓을 버젓이 하고도 부끄러운줄 모르는 사람들이니 더 큰짓이야 못하겠나는 생각입니다. <br />
수십년간 힘들게 쌓아온 민주주의의 성과가 쥐박정부부터 끝모르게 추락하는걸 보고 있자니 울화가 치밉니다. <br />

너무 당연한 국민의 권리인데 왜 소극적이고, 구경만하는지 모르겠네요.<br />
국가정보기관과 경찰의 조직적인 부정선거 개입으로 나온 선거 결과는 원천무효라는 생각입니다.<br />
박그네도 외치는 절차와 신뢰가 전혀 없고, 사기꾼들에게 당한거 같은 기분인데, 이대로 참고 넘어갈<br />
하찮은 문제는 아닌거같네요.

정말로 국민들이 들고 일어날 일인데 돌아가는 상황이 이상한것 같습니다.<br />
전형적인 후진국 스타일의 개판국가로 가는것 같습니다.

어제 서울광장에서 세시간동안 집회에 참석했었는데 내려오면서 생각해보니 지금 이렇게 언론이 침묵하는 시국에서 맨날 모여서 제한된 공간에서만 노래부르고 소리지르고 해봐야 달라질건 아무것도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br />
방법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br />
무력감만 느껴지더군요.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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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 찻잔속의 태풍일뿐입니다 <br />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지성이 올라가지 않으면 모든게 허사에요 <br />
거창하게 노무현대통령의 말같이 "깨어난 시민의 연대 와 행동" 이런 파라다이스같은 세상은 <br />
바라지도 않고요... <br />
그냥 대다수의 국민들이 눈앞에 벌어진 사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할수있는... <br />
더쉽게 말해 똥오줌만 제대로 가릴줄아는 <br />
능력만 있어도

저도 요즘 서서히 그런 생각 들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만난 몇사람들 보면 꼭 홍성철님 말씀처럼 그렇습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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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까지 그렇게 무력해지면 안되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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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방법을 바꾸어야 할때가 된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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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정권에 항거하던때에는 사실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의 개념조차 잘 몰랐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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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독재의 총칼앞에 과감하게

제일 먼저 행해야 되는 일은 참여가 먼저라 생각하는 1인입니다~~^^<br />
좋은글 감사합니다

님의 말씀 동감합니다. 당연히 들고 일어나야 합니다. 이렇게 너무 조용한 것이 오히려 소름 돋습니다. <br />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높습니다. 아니 넘지 못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두렵기까지 합니다. <br />
그 넘어야 할 산이 바로 우리 형제, 부모, 친구 들이라는 것이 더 참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