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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 작전에 말려 드신듯...<br />
늘그막에 허리 조심 하세요..ㅋ

텐트안에서 텐트치고계실 광범님... 고생많으십니다.<br />

몇년만인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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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에 누워 잠을 자본지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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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새롭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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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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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니 밖에 텐트는 멀쩡한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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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도리는 바람빠진 풍선이....ㅠㅠ

애써 참아가며 담담하게 쓰신거같아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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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3=3=3

직접 사용해보고<br />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마인드.ㅎㄷㄷ

이 참에 텐트 짊어지고 방랑생활을 하실 때가 되었나봅니다.<br />
학생기, 가정생활(가장기), 숲생활, 거리생활, 이렇게 인생4기에서 숲과 거리 생활로 접어들 때인가 봅니다. 참, 힌두교신자 아니죠? 아무튼 학생기, 가장기는 충분히 거쳤으니, 임주기(숲)와 유랑(방랑)기만 남았습니다. <br />
거기서 한 술 더 뜨시면 윤회를 끊고 해탈합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노숙하셨다는 거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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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씀하셔도 될걸 어렵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뭔지...... ㅋㅋㅋ

에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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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무신 위로를 받는다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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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랠걸 바래야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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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님은 우째 특급 비밀을 쉽게 누설하는겨...ㅠㅠ

ㄴ남의일에 안됐다 할순없고 잘 됐네요 . 집안으로 들어가지 마시고, 계속 텐트에서 텐트치시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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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반항해서 주권회복을 하세요 . 삼각김밥하고 삼다수 항개 쏴 드립뉘다 . ^^

이래서 집에 텐트 항개씩은 미리 준비해야,,,

근데 광범성님은 <br />
아파트 분양에<br />
텐트분양에<br />
혹시 숨가둔 금싸라기 가튼 땅은 분양 안하심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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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램 잘 받았다고 문자 드렸는디 한개는 불량 이라서 버렸습니다.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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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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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가 다 불량이라야 하는데....ㅠㅠ

낮엔 뜨거워 괴롭지만....밤엔 텐트안이 최고죠...모기장도 있어 션하구요.....

쫓겨 낫으면 지하철 역에서 자야지..<br />

마당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양문형 텐트 간접광고 같다능...=3=3=3

마당에 텐트치고 자면 시원한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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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해볼까나.... ㅎ

ㄴ한번해 보세요. 마님께서 이러실겁뉘다. 미친나 ? 와그라는데 집 나두고 나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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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싫나 ? 마음이 변한기가 ? 그래 아주 이참에 오디오들고 텐트로 나가 살아라 !!

ㄴ 아마도 아이하고 와이프가 베게들고 옆으로 올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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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방을쉰... 저희 생각보다 금슬 좋아요~ ㅎ

세대차이..ㅋㅋ

ㄴ 그렇겠죠? ㅎㅎ =3=3=3

근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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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자니께 좋긴 좋더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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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기장 텐트를 치구서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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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안오믄 되는데~~

ㄴ비나 억수로 쏟아져서 포장지을쉰만 남기고 텐트하고 모기장 홀라당 날라가랏 !!

ㄴ비나 억수로 쏟아져서 모기장만 남기고 홀라당 날라가랏 !!

푹,,팍,,,,퍽....!!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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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도 안 좋은 소식 들은거 같은데 또....안밖으로 성할날이 없다는ㅠㅠ =3=3=3=333<br />

내 언젠가는 저 등대를 포파시키구 말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