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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없는 가정은 불행해 보이시나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7-19 17:27:50
추천수 7
조회수   3,524

제목

자녀가 없는 가정은 불행해 보이시나요 ?

글쓴이

이찬희 [가입일자 : 2007-04-10]
내용
같이 근무하시는 부장님이 18 년 결혼차에 자녀가 없으십니다. (46살 동갑네기로 첫임신때 잘못되서 임신기능 상실)



그래도 부부간에 금술좋고, 동년배보다 젊게 사시고 항상 긍정적인 분들입니다. 그런데. 각종 모임같은데 가시면, 자녀이야기를 꺼낼때마다, 스트레스를 알게 모르게 받는것 같더군요. 어쩔때는 자녀가 없다고 하면 대놓고 혀를 차시는 아주머니도 계시고 상식밖에 소리를 듣고는 합니다. (자녀가 없는 이유를 꼬치 캐묻는 경우) 개인적으로도 호형호제 하는 사이이기도 하지만서도, 전혀 아쉬운것 없이 잘살고 계시는것 같은데 말이죠. !



결혼하신분들, 인생에 선배님들께 여쭈어 보고 싶은것은 결혼해서 자녀가 없다는것은

불행하다고 볼수있나요? 그리고 그런분들이 주위에 있다면 왠지 측은해 보이시는지요.?



진솔하게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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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현 2013-07-19 17:32:32
답글

처음엔 배우자만 보고 살지만 출산후에는 대게 부부들이 애들때문에 살고 애들때문에 못헤어지죠.<br />
둘이서만 살면 경제적으는 풍족할 수 있겠지만 결국 그 풍족함도 애들의 자리는 채울수가 없습니다.<br />
그래서 많은 부부들이 아직도 불임클리닉을 찾고 있겠죠

이수영 2013-07-19 17:33:15
답글

측은할거까지 있나요<br />
그냥 아이가 있을때 느끼실 행복을 모르시는거 정도일거구요<br />
그나마도 둘만 알콩달콩 사시면서 느끼실 행복감이 커버될텐데요...<br />

권윤길 2013-07-19 17:35:51
답글

솔까... 그분들이 부러울 때가 더 많아요. ㅡ,.ㅡ

이종호 2013-07-19 17:36:01
답글

자식이 부부의 끈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는 것도 있지만 요즘 세상같아서는 자식들이 애물단지인 경우가<br />
많습니다...ㅡ,.ㅜ^

tom0360@naver.com 2013-07-19 17:38:12
답글

간절히 원하시는데 생기지 않는 분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도 들지만<br />
부러울 때도 많습니다......^^

강민구 2013-07-19 17:38:45
답글

전 애들이 두명이지만 자녀없다는것이 전혀 측은해 보이지 않습니다. 저도 언젠가 애들이 독립하면 다시 마눌과 둘만 남겠져<br />
<br />
제 친구도 애가 없는데 자녀가 있는 부부가 할 수 없는 여행이라든지 하면서 잘 지내요 자녀없다고 측은해하는 사람보면 그들이 측은해 보이기도 합니다. 자녀가 주는 즐거움이 분명히 있습니다. 아이가 없는 부부가 항상 말하는 '희생'이란 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br />
<br />

이승현 2013-07-19 17:40:10
답글

자식없이 18년을 사셨다니 존경스럽네요...자식은 정말 부부의 끈인듯 해요.

조진호 2013-07-19 17:40:17
답글

상식 밖의 소리를 하는 분들이 측은합니다. 당사자들이 잘 살면 좋은 것 아닐까요?

이재철 2013-07-19 17:47:17
답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br />
<br />
음악감상에 돈 많이 쓰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음악감상이 뭐냐고<br />
<br />
좀 있다가 시청 가는 사람. 시청에 뭔일 있냐고 하는 사람

강민구 2013-07-19 17:52:57
답글

또한 가지더 주절거리면<br />
<br />
제 친구가 자식이 없다보니(일부러 없는 겁니다^^) 고양이를 길러요 그런데 가면 우리가 아이들 야기하는 것처럼 고양이에 대해서 이것 저것 말을 하죠 또한 관련 서적도 많이 봐서 그런지 거의 고양이 박사죠<br />
<br />
아마 그런 야기를 들으면 아이들이 없어서 좀 측은하게 볼 수도 있고 또는 고양이 따위에 저렇게 주절거리른 것에 안타깝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하지만<br />

이종호 2013-07-19 17:53:17
답글

자식은 어려서 키울때 뿐입니다. 키워놓고 보니 자기 짝 &#52287;아 자기들 사는데에만 몰두하더군요...ㅡ,.ㅜ^

김창훈 2013-07-19 18:07:15
답글

아이 없는 사람들을 불쌍하게 보는 사람이 불쌍해 보입니다.<br />
가치관이나 다른 이유로 아이가 없는 거고<br />
선택이나 어쩔 수 없는 사정에 의한 건데<br />
다 자기가 살아가는 삶인데 불쌍하다니요.

이정주 2013-07-19 18:09:36
답글

이 이유로 그저께 결혼 13년을 정리한 친구랑 새벽까지술마셨습니다.

이찬희 2013-07-19 18:11:02
답글

주위 어르신들이 말씀하시기를 여자는 아이를 세우고 낳고 기르는 재미는 일생일대의 본능적 행복이고, 부부간에는 자식키우는 재미로 힘든일을 극복하고 가정생활유지의 원동력이라고 합니다. 비록 자식이 나쁜길로 빠지고 , 효도는 못할지언정. 세상에 어떤 부모도 자식을 낳아본 사람들입장에서는 자식없는 가정에 대한 측은지심은 인지상정이라고 하더군요. . 그래서 입양을 할수있는 마음에 준비가 되어있다면 그것또한 바람직한 방법이 될수있다고 하시더군요.

zerorite-1@yahoo.co.kr 2013-07-19 18:11:17
답글

'결혼하신 분들이 결혼하지 않은 분들을 보면 불행해 보이나요?' 라는 질문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br />
<br />
'자식'이 있다는 것은 부부의 끈을 끊지 못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의 의미도 있으나,<br />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느끼는 사랑, 경험, 그를 통해 느끼는 행복, 고통, 추억 등이 인생에 있어서의 중요한 가치가 아닐가 싶습니다. <br />
<br />
키워본 사람이 '없는게 더 나아', 또는 결혼한 사람

김철진 2013-07-19 18:18:45
답글

내생애 최고의 선물은 아이들이고 살아가는 원동력 이기도 합니다.<br />
없는분들은 못느끼겠지만...<br />
조물주가 종의번식을 위해 주어진 본능이기도 합니다.<br />
자식을 보고 행복하지 않다면 인류는 멸망했을겁니다.<br />
^^

유영록 2013-07-19 18:19:08
답글

필부 필녀는 남들 하는대로 따라서 사는게 가장 좋은 사는 방식이 아닐지요.<br />
거기에서 벗어 나면 고민 시작...

황장수 2013-07-19 18:19:37
답글

제가 그런 비슷한 케이스죠. <br />
애 없고 결혼 13년차. <br />
애 가진집에 대한 부러움은 거의 없죠. <br />
모르니깐. <br />
그리고 애 가진 집에 대한 측은함을 많이 느끼죠. 점점 더 그런 경우가 많아지고 <br />
점점 애를 갖지 않은 것에 대한 선택의 장점이 다가오는 세상이라는걸 말이죠. <br />
이제 40인데 노후엔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전 제 부모나 삼촌세대들이 시간있을때 할줄아는게(제대로된

황장수 2013-07-19 18:20:13
답글

참. 저는 하고싶은거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유영록 2013-07-19 18:23:38
답글

알고보면 번잡스럽고 허허로운 것이 연속 되다가 가끔씩, 아주 가끔씩 이벤트가 생기는게 인생살이가 아닌가 합니다 .<br />
자식 이란건 그런 이벤트 중에 하나겠고....

이인성 2013-07-19 18:28:33
답글

그분은<br />
가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 같네요.<br />
아예 아이를 가지고 싶지 않았다면, 그런 이야기에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br />
자기철학이 분명한데, 오지라퍼들이 훈계질 한다면, 신경끄라고 해주면 됩니다. <br />
<br />
전 결혼할 마음도 없지만, 실수로 한다해도, 애 낳을 생각은 없습니다. <br />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br />
제방에는 육아책만

이태우 2013-07-19 18:33:45
답글

이찬희님은 자게100분토론 진행자 하셔도 되겠네요. 주제선정이 탁월합니다..^^

이인성 2013-07-19 18:36:36
답글

대게 오지라퍼들은...<br />
자존감이 낮고, 행복지수가 낮은 사람들입니다. <br />
열등감이 많은거죠.<br />
그래서 자신의 독립적인 삶을 사는게 아닌,<br />
늘 타인과 비교하며 삽니다. <br />
<br />
아이가 없는 사람에게... 왜 없냐...하면서 입을 대는건, <br />
절대 그 사람을 걱정해줘서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br />
난 저 사람보다 낫구나, 라는 위로를 얻기 위함이 더 크죠.<br

이찬희 2013-07-19 18:41:33
답글

LL 게시판에서 최대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곳에서도 와싸다처럼. 다양한 직업과 전문적인 지식이 많으신 분들, 그리고 상식적이신 분들이 계신곳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봅니다. . 제가 부족한 부분들을 이처럼 다양하고 휼륭한 분들에 조언을 들으면서 조금 나은 모습이 될수있다면 그것 또한 행복입니다.^^

최인규 2013-07-19 18:42:46
답글

저의 의견은...<br />
오래된 부부가 자녀 없는 것을 알게 된다면, 측은해 보입니다.

이인성 2013-07-19 18:46:16
답글

최인규님 글 보고 추가하는데, <br />
<br />
측은지심도 인간의 당연한 감정이지만, <br />
오지라퍼가 되는건 측은지심을 가지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br />

이찬희 2013-07-19 18:46:48
답글

인성님이 미혼이시라는것이 믿겨지지 않지만, (여성분들 심리를 너무 잘아셔서^) 아마도 결혼하시면 세상에서 가장 자상한 남편, 휼륭한 아버지가 될것으로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이인성 2013-07-19 18:49:31
답글

ㄴ ㅎㅎㅎ <br />
그게.. 너무 이해가 안되어, 연구하다 보니 그렇게 된거에요. <br />
그 연구 결과로 꽤 좋은 성과(?)를 이뤘지만, <br />
전 제 자신을 알기 때문에, 결혼할 생각이 없는것입니다. <br />
동물적 본능은 있지만, 그것만으로 결혼 '생활' 이라는걸 <br />
유지해 나가진 못한다고 생각하니까요.

이찬희 2013-07-19 18:51:57
답글

L 겸손 까지 갖추고 계시니, 모자람이 없어 보이십니다.^

이상규 2013-07-19 18:59:18
답글

이론과 실제는 다른 법입니다. =3=3=33

홍용재 2013-07-19 19:22:18
답글

<br />
자녀가 없는 가정은 불행하지 않지만 가족은 불행이죠 ㅎㅎ<br />
<br />

모성진 2013-07-19 20:00:26
답글

인간으로서의 생물학적 목적의 실패..... 아무리 세상이 복잡해지고 끝은 허무지만.... 과정상 만족이 아쉽네요 [del]

김종백 2013-07-19 20:10:40
답글

자식이 없는 만큼 사랑은 더 깊습니다..... 부부가 친구처럼 잘사시더군요. <br />
인생엔 정답이 없으니 관여할껀 없지만 부럽??긴 합니다.

조상현 2013-07-19 20:29:52
답글

사실 왜? 라고 물으면 귀찮죠. 아주 사적인 얘기잖아요. 누구처럼 어려서 죽었을 수 도 있고 아이가 안생겼을수도 있고 아직 계속 노력중인 경우도 있고 또는 결혼당시부터 아이를 안가지기로 했을수도 있구요. <br />
잘모르는 사람이 물으면 대답하기 귀찮아서 그냥 하나 있다고 합니다.

서일원 2013-07-19 20:56:40
답글

네... 솔직히 그렇습니다...<br />
한 예로.. 돌아가신 분들 장례식장 조문하러 가면....<br />
정말 피부로 와닿더라구요. 물론 예를 든거지만요.

박종열 2013-07-19 21:49:17
답글

자식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누가 문제가 있느냐... 뭐는 해 봤느냐.... 18년차 쯤 되면.... 그런 질문은 안하는게 예의지요. <br />
제 경우는 결혼하기 전까지는 2살 나이가 더 많은 조카와 친구처럼, 혹은 선후배(진짜루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입니다^^)처럼 아주 좋은 관계였는데.... 조카네가 아이가 없으니 자연히 좀 멀어지게 되더군요. 그래도, 조카가 명절 때마다 제 아이들 선물을 항상 챙기고.... 그런거 보면...

서성원 2013-07-19 21:59:33
답글

불행이라기 보다는 좀 쓸쓸하죠...

허길 2013-07-19 22:44:06
답글

가질려고 노력하나 못가지는 경우라면 함께 아픔을 나누고 싶은 맘은 들죠.<br />
저희 부부도 한동안 불임 클리닉을 다녔던 터라...<br />
<br />
암튼 자녀가 없는데도 오래 함께 하시는분들은 부부 금슬이 좋다는 무언의 보증수표와도 같겠죠..?<br />
지금은 그런분 보면 부부가 서로를 정말 아끼시나보다.. 그런 생각이 먼저 듭니다.

박정식 2013-07-19 22:55:33
답글

젊은땐 부부가 서로 재밌게 여행도 다니고 취미도 즐기지만 늙어가면서 쓸쓸하겠지요.<br />

김현식 2013-07-19 23:11:39
답글

왜 애가 없어요? 라고 물으신다면.. 더 이상 대화 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집니다. <br />
왜 자녀를 두셨어요? 랑 비슷한거 아닌가 싶어요. <br />
2세가 있는 경우 혹은 그렇지 않은 경우 모두 존중합니다.. !!

기민섭 2013-07-20 00:00:13
답글

아이를 가지든 안 가지든 그것은 선택의 한 부분이겠지요...어떤 선택의 삶도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할수 <br />
없을것 같습니다만 저의 생각은 아이를 가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br />
남녀가 만나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은 자연의 섭리라고 생각합니다... <br />
경이롭고 축복받는 자연의 한 현상이라 생각하구요 <br />
또 다른 생각은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은 제 생명의 연장이다...라고 생각합니다. <br />
제 유전

김동규 2013-07-20 00:01:52
답글

불행하지는 않겠지만, 측은해 보이기는 합니다. 애 없는 친구한테 자식 때문에 걱정하거나 취미생활 못한다고 한탄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건 다 듣기 좋으라고 하는 얘기처럼 들릴 것 같아요. ㅡㅡ;<br />
<br />

진현호 2013-07-20 00:04:46
답글

오늘 올라온 아들 집 문제 글을 읽다보면 자식이 뭔 소용인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최화삼 2013-07-20 00:45:37
답글

"무자식 상팔자"라는 말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니지요.<br />
누구에게는 자식이 삶의 보람이자 즐거움이고 <br />
어떤 이들에게는 자식 없음이 그저 행복이기도 합니다..<br />
자식이라는 존재 또한 누구는 태어난 순간 부터 축복이고 <br />
누구는 태어난게 불행이기도 합니다.<br />
(생명, 인권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지만 현실은 조금 다르니...)<br />
좌우지간 <br />
모두에게 자식을 낳

장윤성 2013-07-20 06:46:56
답글

불행하다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행복은 다가오는것이 아니라 직접 찾는것이 아닌지요? "저사람은 자녀가 없어 불행해 보인다.."고 느끼는 사람은 자녀를 통해 큰 행복을 느낀 사람이거나, 그래서 자녀이외의 다른부분에서는 궁극의 행복을 느껴본 적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겠지요.. 또는 자녀가 없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일수도 있겠구요..<br />
<br />
돈같은 물질적인 부분도 물론 행복과 큰 관련이 있고 행복에 일조하

이숭우 2013-07-20 06:51:25
답글

전혀요.<br />
돈 못벌어 온다고 쌍바가지 긁어 대고, 아침 굶겨 보낼 마눌님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translator@hanafos.com 2013-07-20 07:12:54
답글

친밀한 친구 중에 자식 없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br />
나로서 끝이구나 하는 생각에 자다가도 벌떡벌떡 깰 때가 있다고 하더군요.<br />
젊었을 때는 몰라도 나이 들면 자식이 없다는 게 꽤나 불안한가 봅니다.

어후경 2013-07-20 08:52:49
답글

사생활이고 민감한 문제이긴한데 사람들마다 사정이 모두 다르죠. 자식을 일부러 안갖는 부부, 낳고 싶은데 안되는 부부....마음가짐에 따라 다르지만 결국 언젠가는 자식을 원하는것이 대부분이더군요.<br />
본능이기도 하기에 틀림없을 겁니다. 자식이 없어서 불행한 가정도 몇 보았고 <br />
자식 때문에 불행한 가정도 있지만 자식이 없어서 행복한 가정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br />
저도 한때는 아이를 싫어했지만 4명을 가진 지금 자식

소준섭 2013-07-20 10:00:42
답글

세상에 당연한건 없다는 주의라서 결혼도 육아도 선택이라고 보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자식계획은 저도 없고요. 결혼과 육아는 멘데토리 옵션처럼 인식되다 보니 그런거 같애요. 오른손 잡이가 왼손잡이에게 왼손쓰면 안 불편하냐고 묻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김동규 2013-07-20 12:02:26
답글

오른손잡이가 왼손잡이에게 왼손 쓰면 안 불편하냐고 묻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ver.2<br />
<br />
다만, 오른손잡이인데 왼손쓰면 불편하겠지요. 자식 갖고 싶은데 갖지 못하는 부부가 더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게 문제겠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부류이기도 하고요. ㅡㅡ;

홍성철 2013-07-20 12:46:26
답글

아이가 있고 없고는 각자의 불가항력적인 상황이거나 선택이죠<br />
결혼했는데 아이가 없는 부부한테 오지랍넓게 감놔라 통놔라 하는 건 양반이죠<br />
거기서 한발 더 앞서 결혼하고 안하고를 가지고 참견하는 경우가 더 많죠<br />
결혼한사람 = 어른, 효자효녀, 인생제대로 사는사람 반면에 미혼자 = 아이, 불효자 불효녀, 어디 모자른 병신<br />
...<br />
대한민국 기성세대에 관념중에 아주 잘못된 편견이나 선입견중 하

유영록 2013-07-20 13:15:01
답글

홍성철님 의견이 제 생각과 거의 흡사하네요.<br />
한국 사회를 힘들게 하는 이런 저런 상식 밖의 사건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툭툭 튀어 나오는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br />
병든 국민들의 총합이 만들어 가는 국가, 사회, 가정이 반듯한 모양세를 이룰 수가 없지요.<br />
뒤틀린 정치 놀음 이나, <br />
재벌들의 경제 패악질 이나, <br />
집구석의 자식 새끼들의 못된 땡깡질 이나,<br />
그게 형태만 다르지

이성동 2013-07-20 17:29:06
답글

있어도 고민.<br />
없어도 고민.

김기훈 2013-07-21 10:25:56
답글

저도 와이프랑.... 애는 늦게 갖자고 했는데 애 때문에 결혼..... 애는 하나는 있어야 괜찮지 않을까? ]]<br />
<br />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둘인데.... 첫째를 보면 있어도 된다. 둘째를 보면.... 없는게 나을수도 있겠다...<br />
<br />
하고 있습니다.<br />
<br />
사촌형이 애가 없는데..... 부부 둘이서 금실 좋게 하고 싶은거 하고 놀러 다니는거 보면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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