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용산랜드시네마에서 레드2를 봤습니다.
출연진들이 대부분 노땅들이라 별 기대를 안하고 봤습니다만....
브루스윌리스는 늙어도 여전히 멋있고 유머러스 합니다.
특히 브루스윌리스 마눌님 역활 능청스럽게 웃긴연기 잘하네요...
이분영화 챙겨봐야겠슴....이분이 주연입니다.
이병헌의 킬러 역활의 비중도 상당합니다. 악역으로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네요.
마지막 장면에서 한국어로 욕한마디 하는데 다들 빵터졌습니다.
캐서린제타존스가 나온다고 하기에 기대하고 봤는데....
뭐라 할말이 없네요.....
동네 다방 마담언니 느낌이 물씬
최근 성형에 실패한 2NE1의 박봄의 미래모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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