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아무래도 무리겟죠?



걍 음악 듣는게 좋아 휴대용 엠피삼으로 듣다가 용기를 내어 20여년만에 인켈 858(장터에서 12만원)하고 인켈 최하위 턴테이블을 중고(옥션에서 3만5천원줬습니다.)로 구입하여 쓰고 있던중 다행인지 불행인지 퇴근하고 돌아와보니 턴테이블이 속도가 지맘대로 바뀌더니 걍 멈춰버리네요,,고칠라고 낑낑대며 뜯어 분해하고 있는데 마눌님께서 중고가 그렇지,,,갖다 버리뿌라.ㅠㅜ;;



에고 간만에 음악 듣는다고 엘피도 사났는디,,,(후미 한 2주일 인터넷으로 중고레코드 가게 들러 매일 퇴근후 눈비비가며 들어볼 판 찾고 coldplay는 원판으로 거금들여 새걸루다가 두장 사고 메탈리카 새앨범도 예약했는데..기기값 15만5천원에 판값이 한 40정도 되는군요.ㅋ;;) 한달내 기기값보다 판값이 더마니 들었군요. 낙심하고 담배 한대 피고 한숨 쉬고 있으니, 마눌님께서 제가 워낙에 불쌍해 보였는지 2백까지 허락을 해주시더군요,앞으론 중고 사지 말고 새거 사라고...ㅎㅎㅎ



그래서 이번에 project 턴테이블 32만원, jbl 4312d 93만원..질러났습니다.

돈이 좀 남았는데요 새걸루다가 4312에 어울리는 앰프 머있을까요?

검색해보니깐 마란츠 빈티지하고 럭스만 등을 추천하시던데 적당한 가격의 앰프 머가 있을까요? 이번기회에 엠프하고 cdp도 새로 맞춰야겟어요..



고수님들의 어드바이스 기다려봅니다.

음악은 주로 메탈리카류와 드림씨어터 등의 메탈류, 그리고 레벨42 , 마크노플러,척맨지오니 등도 즐겨 듣는 잡식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