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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참... 회사를 그만두어야 할듯 하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7-19 09:02:21
추천수 3
조회수   2,258

제목

이거참... 회사를 그만두어야 할듯 하네요.

글쓴이

신필기 [가입일자 : 2000-08-01]
내용
강남에 있는 회사 출근을 위해 아침 6시 전에 집에서 나가는데



요즘 4살난 딸이 인기척에 일어나 눈물로 배웅을 하고



대문을 닫을때면 배꼽인사를 꾸벅 하는군요...



이거참... 회사 그만두고 딸과 함께 살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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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3-07-19 09:04:30
답글

와우 @@ .. 부러버요 .. 4살난 똘 배꼽인사하는 사진 좀 올려 보세요 ..^^

김장규 2013-07-19 09:08:16
답글

쵸쿰 더있스면 "아빠 회사간다~" 해도 들은척도 안합니다 ㅋ

노현철 2013-07-19 09:08:18
답글

전 이제 애덜이 나와보지도 않아요ㅠㅠ<br />
나와도 그냥 건성건성 빠이빠이 에효~

백경훈 2013-07-19 09:08:32
답글

이래서 회사에 이쁜 언냐들이 있어야 하능검니다.<br />
ㅡ,.ㅡ;;<br />

motors70@yahoo.co.kr 2013-07-19 09:09:53
답글

회사를 그만두시고 가족들을 부양하실수 있나가 관건이지요.

김종백 2013-07-19 09:11:02
답글

자랑글.......ㄷㄷㄷ

권민수 2013-07-19 09:14:29
답글

ㅋ 귀여운것!<br />

염일진 2013-07-19 09:21:12
답글

그 회사에 따님이 할만한 일이 있지 않을까요...^^<br />
같이 출근하든지 해야죠...ㅎㅎ

김좌진 2013-07-19 09:23:24
답글

4살일 때 제 조카도 그랬습니다. 잠깐 다니러 왔을 때도 저를 깨우고, 밥상머리에 붙어있고, 씻고 있는데 화장실 문고리에 매달려 빨리 나오라고 난리고, 회사 안가면 안되냐고 울상 지으며 대문가에 붙어있고...... 5살일 때는 뭔가 요구사항이 있을 때만 나오지 대부분 뽀로로 본다고 쇼파 꼭대기에 앉아 거만하게 잘 갔다와, 그러고, 6살이 되니 할머니가 시켜야만 귀찮은 듯이 얼굴 슥 내밀고...... <br />
요즘은 귀여운 맛이 없어요.

dyna7698@naver.com 2013-07-19 09:23:59
답글

완전 부러워요~~~. 전 나갈때 마당에 놀고있는 강아지 3마리가 일제히 배웅 합니다 ㅎㅎ

김주항 2013-07-19 09:58:02
답글

들어 오고 나갈때<br />
아는체 하는 넘은 <br />
오로지 강쥐 뿐임.....~.~!!

조한욱 2013-07-19 10:07:24
답글

아무리 봐도 딸 자랑^^

박승빈 2013-07-19 10:25:00
답글

딸이 더 크면...아빠 빨리나가서 돈 마니 벌어와..응? 이럽니다

김주항 2013-07-19 10:27:31
답글

ㄴ총각 맞나유.....~.~??

김광범 2013-07-19 10:30:43
답글

음..<br />
<br />
다 지나간 이야기구...<br />
<br />
요즘은 혼자서 놀기만 하구..<br />
<br />
어디 같이 가는것두 귀찮아 하구...<br />
<br />
뭐 필요할때만 붙어서 갖은 여우짓을 하는데...<br />
<br />
요즘은..<br />
<br />
키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br />
<br />
고민중입니다...ㅠㅠ

이종호 2013-07-19 10:36:51
답글

이거슨 공주님 자랑질....ㅡ,.ㅜ^

김승수 2013-07-19 10:47:35
답글

ㄴ부러우면 항개 맹그시던갓 !! 일라그라 보내드릴수 있씀 !!

이종호 2013-07-19 10:55:15
답글

ㄴ 튀어나온 콧귀녕으로 물 질질새는 것이 꼴보기 싫어 미티겠는 승수님...ㅡ,.ㅜ^<br />
마님이 샤워하러 들어가기만 해도 경끼를 하는데 시방 누구 심장마비 걸리는 꼴 볼랴구 그러셔?<br />
글구 울집에두 세알되쑤 이씀돠...ㅡ,.ㅜ^ 그거 보내드리까? 짝퉁인지 진퉁인지는 장담몬함돠...

김승수 2013-07-19 11:05:50
답글

ㄴno thank's

김형곤 2013-07-19 11:31:10
답글

자랑글 이군요 .. 딸자랑 ㅠ ㅜ 부럽 ...

한경훈 2013-07-19 11:46:04
답글

이제 중1 된 딸내미는 제가 토요일 오전에 집에 있으면 불안해 합니다.<br />
아빠가 돈 못벌까봐.. ㅠ.ㅜ

곽임규 2013-07-19 11:52:01
답글

더 커서 남친 생기면 아빠는 없습니다. ㅠ.ㅜ

박지순 2013-07-19 12:00:58
답글

아기가 태어나서 3살 때까지 부모에게 분 기쁨 때문에<br />
<br />
평생 자식 뒷바라지 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br />

이종헌 2013-07-19 12:20:48
답글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면 6살, 4살 딸들이 아빠를 부르며 달려와 안깁니다.<br />
퇴근을 하루에 두 번 하고 싶습니다.

박지순 2013-07-19 13:07:25
답글

이종헌 아버님 딸들이 이쁘네요. <br />
<br />
두 살 차인데 큰딸하고 작은딸 키가 많이 차이 나네요. <br />
<br />
나중에는 누가 더 키가 클지 모르겠지요.

도영 2013-07-19 13:26:29
답글

제 딸애는 3살입니다. 필기님보다 1년 더 애교를 볼 수 있겠지요....ㅋ

이종호 2013-07-19 13:58:46
답글

울 딸내미들은 시집갈 나이가 되어갑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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