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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미국인 아줌마가 롯데백화점 지하 주차장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더군요.<br />
왜 지하에 이런걸 건설하냐고...

하긴 우리나라는 요즘 시골도 주차난이어요;;

은유적인 표현이겠죠<br />
그만큼 한가하다 그런것..<br />
그리고 친구가 항상 좁은 골목길만 살아서<br />
주차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났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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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급하지 않아 좋다 하는 걸 보니<br />
여유롭긴 한가 봅니다.

주민으로 일정기간이상 거주만 해도 주정부에서 상당한 돈을 보조해 준다더군요.<br />
지자체에 석유관련 수입이 많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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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더 들기 전에 가서 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br />
같이 살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는 것만으로 행복한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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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무슨일을 하고 먹고사나요????

캬.... 진정 제가 원하는 유토피아군요...ㅎㅎ

적막하고 미칠듯이 심심한것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아하실겁니다. 저녁에도 훤합니다. 백야현상때문에.....<br />
어딜가나 광활하고 춥고 쓸쓸한 분위기입니다. 제가 살고싶어하는 일순위동네이기도합니다.

알레스카에서 할일 많습니다<br />
베링해에서 잠수해서 금캐기<br />
겨울이면 얼은 호수위로 대형트럭 운전<br />
킹크랩어선 선원<br />
디스커버리채널에서 많이 하던데.....<br />
위험해서 그렇지<br />
금캐는 것 빼고<br />
고소득이던데<br />

주차난 때문이라면 정선이나 영월가셔도 되는데 너무 멀리가셨군요.

자주 다녀봐서 아는데...저 같으면 그냥 우리나라에 발 붙이고 있겠습니다.

곰들이 수시로 마을로 내려와서 모두 총을 소지하고 있다는 그곳이죠. 생활비만 싸다면 저도 한번 살아보고 싶습니다.

근데 인터넷 되는지요?<br />
그거하고 전기만 안부족하면 살 자신있는데요...

알래스카에서 새잡아먹고 사는 아저씨 다큐프로 생각나네요...<br />
한 5년정도 사는건 괜찮을것 같아요... 근데 완전 이주는 상당한 도력이 없다면 불가능할것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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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즉시공 공즉시색이지만, 그래도 일반인이 올림픽 체조선수가 될수 없는것처럼, 어느정도 한계는<br />
실제로는 가지고 있으니까요...

인터넷과 택배만 잘되면 ... ㅋ

인터넷과 택배도 잘 된답니다 ^^<br />
알래스카가 저 멀리 북쪽의 땅이긴 해도<br />
미국땅이라 기본 생활은 미국하고 똑같답니다.

밤이 계속 되는 30일 동안에는 뱀파이어가 나타난다는 그 알래스카..... 후덜덜...^^

1인당 소득이 주별로 따져서 미국에서 1위인 주가 알래스카입니다.<br />
웅대한 자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