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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경력 12년차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고생하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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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문제가 아니고 기름진 안주가 결정적이니 정 드실려면 과일안주랑 드세요.

퓨린이라는 성분이 문제지요.. 그리고 혈압관리두 하셔야 함돠.. 저두.. 요즘들어 회사일이랑<br />
또 하나 대똥년 스트레스로 혈압이 올라갔는데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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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물 많이 드시고.. 바나나 같은걸루다..드시며 체내 축적된 염문좀 빼주세유..

컥 12년!!! 많이 아프세요?? 여러곳으로 번지진 않았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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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럼, 술은 쬐끔 마셔도 되겠네요~~ 아싸~~<br />
근데 원래 제가 육식은 별로 안하는데....ㅜㅜ 안주빨 세워야 겠군요..지금부터..

맥주..닭고기..고등어..참치..멸치...<br />
이런게 좀 않좋대요.

저도 말로만 들었는데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말이 그냥 있는게 아닌거 같았습니다 ㅠㅠㅠㅠ<br />

박진수님, 염문이면...염분요??? 소금이여 안녕이네요~~

근데 술 드시다가 아주 많이 아플때가 있습니다. 진짜 살랑거리는 바람에도 미친듯이 아픕니다. 그때서야 후회하게 되면서 금주에 들어갑니다. 제가 오죽 아팠으면 담배를 끊어겠습니까.

술, 고기 금지이면 아주 큰병이네요. 인생의 큰 즐거움을 앗아갔으니 큰병입죠. ㅜㅜ

증상이 심해지면 아주 큰병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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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까지 안 가도록 조심 해야죠~

실제 의사는 큰병처럼 얘기 안하던데 인터넷 보니깐 심한 사진들이나 글들은...무섭더군요...<br />
술을 줄여야하는게 제일 큰 관건인데....걱정됩니다...홀짝홀짝 할 것만 같은 예감...ㅜㅜ

저는 일년 주기로 한번씩 통풍이 오더라구요.<br />
솔직히 좋아하는것 전부 먹지말라고 하는데 도저히 지킬수가 없습니다.<br />
포기하고 그냥 늘 평소대로 먹고 있어요.<br />
그러다가 조짐이 오면 병원가서 얼른 처방받고 약먹습니다.<br />

저도 올해 3월초에 발병되어 3주간 고생했습니다. 야채 위주의 고기는 거의 먹지않고, 술은 입에도 대지 않고 10일 하니 바로 3킬로 빠지더군요. 지금은 가끔 굴 먹고, 맥주는 한달에 두어번 1~2 병 마시는게 다 입니다. 맥주가 젤로 안좋다고 하네요. 고기도 줄이려고 노력하구요. 전 처음이라 별도 약은 먹지 않고 있습니다.

MBN 천기누설 프로그램에서 78세 노인분이 강화약쑥 달인물 매일 두잔 먹고 호전되었다고 나왔어요.

그냥 통풍약 처방받아 꾸준히 드시면 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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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기, 맥주 다 먹습니다.<br />
오히려 요즘은 독일 맥주에 빠져서 거의 매일 500-1000ml씩 먹는 듯 하네요<br />
마지막 발병 후 7년 됐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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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복용해도 가끔 피를 뽑아서 요산수치가 정상범위내에 유지되는지 확인하세요.. 꼭~<br />
요산 수치 높아지면 투약량을 늘이고 요산수치 낮아지면 투약량을 조금 씩 줄이면

X-ray 말고 피를 뽑아서 요산수치를 확인해보세요 병원은 정형외과 말고 류마티스내과를 권해드립니다<br />
앞으로는 술은 될수있으면 멀리 하셔야할것 같습니다 심해지면 사회생활 하는데 지장이 있을정도 입니다<br />
통풍은 자기관리 싸움 입니다 초기일때 확실하게 잡아주세요 식음료 조절에 마음이 약해지시면<br />
평생 같이 생활하게 됩니다 저두 지금 팅팅 부어있습니다,, 통풍 15년차 입니다..

사람 몸만큼 정직한 게 없습니다. 남들은 속여도 심지어 자신 스스로를 합리화해도 내 몸은 그런 변명 에 전혀 속아넘어가지도 않고 1%도 봐주는 법이 없죠.... 자기가 한 모든 댓가는 고스란히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남들이 괜찮으니까 나도 괜찮을 꺼야......이렇게 자신하다가 하루 아침에 갑자기 돌연사 한 사람들 주변에서 여럿 봤습니다....또는 가장이 갑자기 드러누우면 처자식들 개고생길 들어서는 거죠....

몇년전에 왼쪽 엄지발가락 관절부분에 약간 생겨서 잠깐동안 고생좀 했습니다.<br />
아파서 신발을 못신을정도였는데요,<br />
저는 '발목펌핑'이란걸 해서 없어졌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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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기둥을 아킬레스건 윗쪽 부분에 깔고<br />
(저는 레이저프린터 드럼으로 했는데요, 정수기 필터 다 쓴걸로 해도 될겁니다. 필터보다 약간 더 두꺼우면 좋을거 같네요)<br />
발을 20~30 센티정도 올렸다가 발에 힘을 빼서 떨구면

저도 발목펌핑 한지 1년 넘었습니다 얼굴피부색이 달라지더군요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는게 가정평화를 지킬수있지요

ㄴ 효과 본분이 또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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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시간 날때 108배를 하는데요, 펌핑도 다시 해봐야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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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바로윗쪽부분을 하면 떨어지면서 찌릿찌릿 하던데요 저는 그 느낌이 좋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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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좋아지는것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오호라~~ 이수영님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br />
이런 특이한 병들은 왠지모를 불안감을 더 만드네요...ㅎㅎ

수영님 몇분이나 해야 하나요?

그냥 TV 보면서 10~20분정도 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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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쉬엄 하면 힘도 안들고 할만 합니다. ㅎ

저도 한번 해봐야겠군요.<br />
감사합니다. ^^

어차피 지옥으로 들어온거 들 아픈게 최상이지요 초기에는 무심하게 넘어 갑니다만 조금 세월이 흐르면 주기적으로 옵니다 약처방을 미리 여유있게 받아 놓으시고 온다 싶으면 미리 복용하시면 쉽게 넘어갑니다 근데 이거이 의사마다 처방이 다르고 애기하는게 다 다릅니다 어떤분은 약을 복용해야된다 어떤 의사분은 먹을 필요없고 치료해도된다 처방된 약도 참 한심하게 퉁퉁부어 있는 발을 보고도 요산수치 떨어뜨리는 약만 처방해주는 분도 몇분 보았습니다

육고기랑 .닭고기..고등어..참치..멸치..죄다 안좋다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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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술이랑 과일안주로 좀 드시고 술도 많이 줄이시는게 좋습니다요.

통풍환자인 제 칭구놈 보면.. 고혈압두 같이 왔습니다.. 당연한것이.. 술에 괴기에.. 고칼로리 음식을 기름지게 먹다보면.. 어쩔수 없겠지요.

저도 작년 5월에 한바탕 했네요....공부도 많이하고 카페도 가입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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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마다 의사마다 얘기는 다르지만...류마티스 의사와 상의 하는게 당연히 옳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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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가시면 바로 처방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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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라는 음식 먹기는 하되 과식은 안하고 매주 소주 두병정도 음주하고...맥주는 끊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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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별일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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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 경험회원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br />
무서우면서 흔한 질병 같네요....

아직 많이 아파 보지 못하신 것 같네요... 아직은 술드셔도 될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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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파서 눈물이 나올 정도라면..... 의사말씀 들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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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통풍으로 울더군요...... 아파서.... 이친구 우는거 전 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