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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드는 생각 노인정과 와싸다 자게는 질이 다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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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8 13:2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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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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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드는 생각 노인정과 와싸다 자게는 질이 다른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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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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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정 소속분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그들의 사고 방식을 설득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헌데 이건 와싸다 회원들도 대동 소이하다는 생각을 접을수가 없군요.
노인정 소속 사람들과 대화 특히 정치 얘기를 하다보면 평행선입니다.이건 와싸다에서 활동하는 한나라당 지지자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여기서 노인정이건 와싸다 자게건 이성적인 대응을 하거나 무시하거나 감정 억제를 하면 그나마 합리적인 대응이라는 생각입니다.
헌데 양자 모두다 대부분 감정대응으로 일관한다는 것은 노인정 소속 사람들과 와싸다 자게 소속 회원들도 동일하다는 겁니다.
"나는 누구를 지지하거나 이런 높은 사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너를 벌레 취급하거나 아니면 인격적인 모독을 해도 괜찮다는 사상" 은 굉장히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고 표현의 자유가 있으며 누구나 가입할수 있는 와싸다라면 논쟁이 아닌 인격모독이나 인신공격 기타로 이어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나와 다르다와 틀리다" 를 동일시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니까요.그들이 틀렸다고 해서 공격한다면 해방이후 이루어진 이념 전쟁의 다른 선상이라는 생각을 접을수가 없군요.
편가르기를 하면 결국 상대는 우리편으로 오지 않습니다.감정 대응에 대해서 결국 상대도 감정대응으로 일괄할테니까요.
우리가 옳고 우리가 높은 사상을 가지고 있다면 상대를 포용할수 있는 포용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어디를 가나 쉽게 얘기하는 "일베충" 얘기를 하는 것은 쉽지만 이런식의 대응은 결국 같은 진흙탕 싸움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얘기하고 싶군요 "보기 싫으면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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