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상상만 하고 있는데 기술적으로 가능한지는 모르겠군요.
냉동실은 불가능할것 같고 냉장실만 생각해 봤는데.
냉장실 벽을 스텐레스로 만들고 냉장고의 증발기를 그 스텐레스 판 외부에 골고루 붙여서
스텐레스 판 자체를 냉각하는 방식이죠.
그러니까 냉장실 내벽 전체가 골고루 냉각을 하는 방식이죠.
장점이라고 하면
1.냉각팬이 없다.
2.제상히터가 필요없다
3.제상센서가 필요없다
4.수분 유지가 가능하다
기존의 방식은 냉장식 안의 수분이 증발기에 얼어붙고 이걸 제상 히터가 녹여서 다시 외부로 빼내는 과정이 필요했죠.
헌데 이 방식은 그런 과정이 필요없다는 것이 장점이죠.
냉장실 내부의 수분을 외부로 배출해 버리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채소같이 수분이 많은 품목은 그냥 나두면 말라 비틀어 버린다는 것이 단점이었죠.
이런 장점이 있을것 같기는 한데....뭐 제가 냉장고 전무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말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헌데 만약 위 구성이 가능하다면 냉장고 고장 포이트가 상당 부분 제거 되는 것이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위와 같은 구성에는 삼성 냉장고에서 사용하는 콤프레사의 인버터 제어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 단점이기는 하죠.
-40 를 증발기에서 발생시키면 안되니까요.냉장실은 증발기가 -4~ -5 도 정도를 유지키지 않으면 부분적으로 얼어 붙는 현상이 발생할테니 말입니다.
구석 구석 골고루 냉각시키에는 이런 방식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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