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갔다 일요일 와서 피곤해 어제 하루 집에서 뒹글었습니다.
간만에 책한권 읽고 게임 좀 하다 tv를 켰는데, 그냥 별생각 없이 아이패드로 게임 하면서
보는데 끝장면에, 남여 배우가 등을 기대며 눈물을 흘리는데 ... 저도 눈물이 핑 !
참 한국 드라마보고 눈물 난적은 모래시계 이후로 기억도 없는데 ^^
제가 민수형님 참 좋아해 요즘 민수형 드라마는 꼭 보며 민수형 얼굴보고 감회에 빠지지만,
젊은 배우 드라마에 눈물이 핑 돌다니!!! 좀 쪽팔리고 가오빨 안서네요
검색해보니 못난이주의보 란 드라마입니다
다운 받을까 고심중
미드만 다운받았는데...
그 눈물이 마음에 와닿네요
저도 저렇게 울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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