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안이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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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 저는 참으로 한심한 주장이라고 보는 게 정권의 정통성은 야당이 인정하고 허락해 주는 것이 아니거든요. 정통성은 당당한 정치를 통해서 스스로 확보해 가는 것인데, 그걸 인정해 달라고 떼쓰지 않더라도 법과 원칙에 따라서 정치를 잘하면 자연스럽게 국민으로부터 정통성을 인정받는 거라고 봐요.그러니까 야당한테 정통성을 주문하지 말고 국민 앞에 정정당당하게 나서야 된다. 국정원 문제를 어떻게
정세균 의원이 김한길과 유사한 길을 걷는 사람이라 하심은 어떤 까닭에서인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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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건한 이미지 때문에 인상비평하시는 건지, 저로서는 까닭을 모르겠군요.<br />
이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듯, 정 의원의 야성은 확실합니다.<br />
친노계지만 화합의 방향으로 당을 잘 이끌기도 했고,<br />
우리 지역구(종로)에서도 총선 때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하는 분입니다.<br />
3040 입맛에 맞는 과격함이 없다고
민주당이 여당인가요? <br />
제 눈에는 여당으로 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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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민주당을 여당 2중대로 만들었던 것도 정세균이라고 봅니다. <br />
언제나 한걸음 늦은 대응은 기회를 실기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 싫습니다. <br />
너무 온화한 민주당을 만들어놓았더군요. <br />
기회주의자들의 온상을 만든 것 같아요. <br />
누구 하나 자기 주장을 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br />
물론 언론의 탓도
정세균의원의 균형잡힌 의견 잘 들었습니다. <br />
상식있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네요...<br />
지난 대선의 민주당 경선 이후부터 정의원의 정치 인생에<br />
대하여 관심이 있었는데 기대한 봐 그대로이네요...<br />
타협할수 없는 것이 있지요...<br />
민주당은 국정조사에서 성과를 내려면 역설적으로<br />
김한길 대표부터 교체해야 성과가 나오겠네요...<br />
헌정이 문란된 이 시국에 김한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