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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속였다는 착각에 며칠 지내시다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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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이 갑자기 말수가 적어지시고.... 눈빛에 살기가 어려서 쳐다보실거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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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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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할말 없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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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없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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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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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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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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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그정도 가지고 몰 보통 0 하나 빼는거 아닌감요^^

꿀밤 석대 쥐어 박아 줍니다. ^^

내껄 누구한테 ㅡ,.ㅡ;;<br />
스피커만 잘사고 팔면 뭐함니꽈.<br />
밤에 부실하신데.<br />

재미있는 에피소드네요..^^ <br />
저 같은 경우, 와이프 손이 저보다 커서 와이프를 데리고 사러가야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것을 가져오곤 합니다. 자전거도 그랬고, 오디오도 그랬네요..

제 아내는 장규님 아내분처럼 그정도까지 스마트하지는 않습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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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하나 빼면 17만원이 되는데, 그건 믿지 않을거잖아요. 1000만원 단위의 스피커라면 가능하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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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내가 옷 샀다고 자랑하면 현금으로 갖다 바쳐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제도 6만원 뜯겼어요..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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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맞아도 쌉니다...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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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부실한데, 주로 아침에

댓글 성향을 분석 하면<br />
혓 바닥 내민 기수니미<br />
밤일은 잘 하시나 봄돠.....~.~!!

준승님 마눌님 전번이...?<br />
누구 아시는 분 엄쓰슈?<br />
지금 이 글 주소 메시지로 알려드릴까 해서리... 텨, 텨, 텨어엇~~~ =3 =3 -3

혹시 아내분이 와싸다 보시는거 아닐까요 ㅎㅎㅎ.

보석 얼쉰.. 그런분으로 안봤는데....흑흑.... <br />
<br />
제 아내는 와싸다 정말 재미 없어 합니다. 남자들 얘기 나누는거 보면 이상하다고 해요

↑↑준승님 마나님 전번 아는<br />
횐님이 부산 살면 준승님께<br />
맞아 죽는수 생길수 있씀돠.....~.~!!

다행이 폭력을 쓸 일은 없겠네요 ^^

회원님들의 재치가 장난아니십니다. ㅋㅋ 배꼽잡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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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님, 남자손이 더커야 할텐데, 그렇지 못한게 아쉽지만 그로인해 가정의 평화는 더 오는 것 같네요.

찾아보면 집주소는 있을거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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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그리 프린트해서 보내드릴까요? ㅎ

아니되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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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몰래 아내분에게 100만원에 팔라고 흥정을 걸겠습니다.<br />
120만원까지도 드릴수 있다고... ^^

그러게요, 저보다는 아내의 손이 조금 더 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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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님이 부산 계시면 제가 쥐도새도 모르게.... 수영님이 제일 무서워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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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님이 그렇게 하시면 아내는 환호성을 지르면서 바로 팔고 저한테 20만원 쥐어줄 것 같습니다...ㅠㅠ

아침에 새 스피커로 음악 들어보니 저음 박력있고 고음 해상도도 더 뛰어난데,<br />
왜 방출한 스피커의 소리가 그리워질까요?<br />
아내는 방출한 스피커가 디자인도 더 고풍스럽고 덩치 크고 무게감 있어보여서 좋다고 하네요...ㅠㅠ

원래 그런 겁뉘다....ㅠ.ㅠ<br />
방출하기 바로전 최고의 소리를 내주고 장렬히?<br />
나가쥬....

저도 말만 많이 들었지, 이런 경험 처음이예요....ㅠㅠ<br />
이러면서 성숙해지는 걸까요?

ㅎㅎ 부럽습니다.<br />
제가 실구입가격의 반이라도 90마넌 주고 숩삑카 샀다고 하면 바로 "흥!!! 돈 많구나??<br />
몇달간 용돈 없어!!"라는 호통이 떨어질 것입니다. ㅠㅜ<br />
아마 저라면 "좀전에 재활용품 있는 곳에 누가 버려놓았길래 줏어왔어."라고 했을 겁니다. ㅜㅠ

더러는 (안주인께서) 알면서도 그냥 모른척 넘어가기도 합니다...순진한 남편은 자기가 모르는것으로 알고 있는 걸 재미있어 하면서..관리범위내에서....다만 빠진 숫자가 현저하게 불량스러우면 가중 처벌을 받으실 수도.......

제가 부산에 살고있었으면 마스터A를 제가 가져왔을겁니다 ㅠ.ㅠ

등기항개 보내드려야 겠군요...준승님 어부인께 이걸 그대로 복사해서리....ㅡ,.ㅜ^<br />
<br />
내 폰에 주소있다...ㅡ,.ㅜ^

권균 얼쉰, 슬퍼요. 용돈 받은거 아껴쓰면서 모아서 산건데... 당분간 용돈 없다고 하면 억울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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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일님, 제 아내는 저보다 더 순진해요. 제가 룸싸롱 가도 정말로 아가씨 가슴만 만지는 줄 알아요, ㄷㄷㄷ<br />
실은 손만 잡는데...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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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님, 그러게요. 자게 활동하는 분들께 넘기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분이 가져 가셨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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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쉰, 죄송스럽지만

황준승님 댁에 전화로 실 거래가 알려주시는 분께는 제가 500원 후사합니다.<br />
절대로 배가 아파서 하는 청부.<br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준승님...ㅡ,.ㅜ^ 내 승질 근디리면 당장 지금 케텍스타고 부산으로 쫓아가는 수가 이씀돠....<br />
직접 어부인님을 대면하고 그대로 꼰질러 버릴까부다....ㅡ,.ㅜ^

두 분께 잘못했습니다....ㅠㅠ

ㄴ 감히 꺄불구 이써...ㅡ,.ㅜ^ <br />
안즉도 내 폰에 주소 있다는거 잊음 안됨돠....ㅡ,.ㅜ^ <br />
쫌만 삐딱선 타면 걍 그대로 오도바이 퀵으로 보낼 수 이씀돠...

백만원에 팔고 십만원 남았다고 하면 어떻하시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