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선생님께 부탁드립니다.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3-07-15 22:23:06 |
|
|
|
|
제목 |
|
|
*** 선생님께 부탁드립니다. |
글쓴이 |
|
|
현동혁 [가입일자 : 2001-07-26] |
내용
|
|
제 글입니다.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569690&page=0&view=n&qtype=user_name&qtext=%C7%F6%B5%BF%C7%F5&part=board
*** 선생님 글입니다.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569777&page=0&view=n&qtype=user_name&qtext=%C0%B1%BE%E7%C1%F8&part=board
이어서 제 글들입니다.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569780&page=0&view=n&qtype=user_name&qtext=%C7%F6%B5%BF%C7%F5&part=board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569791&page=0&view=n&qtype=user_name&qtext=%C7%F6%B5%BF%C7%F5&part=board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569791&page=0&view=n&qtype=user_name&qtext=%C7%F6%B5%BF%C7%F5&part=board
*** 선생님이 말씀하려고 하시던 것이 대략 커다란 악은 보지 못하고, 작은 악만 보느냐라는 취지인 것으로 이해합니다만, 그 취지는 크고 작음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저에 대한 인격살인을 통하여 공개적으로 표명되었습니다.
저는 나꼼수가 한창 유행하던 시절에 김어준은 좀 문제가 있다는 류의 글을 올려서 심한 댓글을 많이 경험하여, 당시 한번 와싸다를 탈퇴하였습니다. 그런데,사고 싶은 게 생겨서, 원칙상 재가입은 안되지만, 같은 동네 산다는 와싸다 직원이 전산을 외주줘서 잘 처리가 안되었으니, 그냥 잘못 탈퇴신청한 것으로 하라고 하셔서 재가입 아닌 재가입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물론 논쟁적인 글은 안썼습니다. 다 부질없는 짓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였고요....
*** 선생님이 자의적으로 저를 판단하시고, 훈계하시고, 인격모독을 행하신 글의 출처가 되는 저의 글은 아주 기분좋게 썼습니다. 술한잔 하고, 제 부끄러운 개인적 경험도 끄적이면서, 서로 소중한 사람들이니 상처주지 말고 살자는 취지로 쓴 술기운이 많이 묻어나는 글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댓글을 주셨습니다. 물론 몇분의 싸움으로 인하여 엄청 뻥튀기된 댓글 숫자이지요. 저는 얼큰하게 취해 잤습니다. 그러곤, 연인산으로 캠핑을 다녀오고 나선, *** 선생님이 글을 보았습니다. 입이 떡 벌어졌지요. 왜 이리 모욕스러운 말을 들어야 하는지 심장이 두근두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달리는 윤양진 선생님이 훌륭한 글을 쓰셨다는 칭찬일색의 댓글들....전날 비로 잠을 못잤음에도 사과를 바라는 글을 여러번 올렸습니다. 제 글에 달리는 댓글들....일베충도 나오고...윤양진 선생님이 저에게 좋은 가르침을 주었다는 취지의 글도 나오고.... 오늘 새벽 5시에야 잠들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글과 *** 선생님의 글과 그 댓글들을 다 읽고서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다소 공적인 넷상에서 글을 남긴지는 몇년이 지나지 않은 저에게는 여전히 이해하기 힘들긴 하지만, 대략 대충보고 쓰는 글들이니 그려러니 합니다. 그러나 윤양진 선생님의 글은 그런 대충쓰신 댓글도 아니고, 고민을 좀 했다는 취지의 선생님 자신의 댓글, 자유게시판은 실명을 거론하며 저격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저의 댓글에 답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윤양진 선생님께서는 작정하고 저를 인격살인하신 겁니다.
거악과 소악을 이야기하셨다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의 머리속을 열고 보시며 비아냥 거리시고, 짐짓 훈계하시는 것은 용납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닙니다. 비굴하게도 저는 상처를 덜 받고, 빨리 사과를 받아 보고자, 저의 정치적 입장도 다소 밝혔습니다. 그런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인결살인의 글이지만, 윤양진 선생님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라는 취지였습니다.
이런 글이 불편하고, 창피합니다. 철저히 저를 위장할 수도 있는 공간에서, 피해자 코스프레라는 비아냥을 듣고, 그러고서도 또 무던히 넘겨야 하는 공간인데 정말 화가납니다.
*** 선생님! 공개적으로 저격하셨으니, 공개적으로 인격살인에 대하여 사과하여 주십시요. 사과가 아니라면, 사과할 이유가 왜 없는 지에 대한 답변이라도 공개적으로 하여주십시요. 그 답변이 수긍할 만한 것이라면, 제가 윤양진 선생님을 거론한 글에 대한 사과를 공개적으로 하겠습니다.
저도 부양할 가족이 있고, 일을 해야하는 사람입니다. *** 선생님이 사과를 하시거나, 그 글들이 보편타당하다는 가르침을 주셔서 생업에 차질이 없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가르침을 주시면 제가 거하게 술도 한번 사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P.S*** 선생님이 행동을 하실 때까지 링크된 것은 내용없이 자게에 매일 한번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이해 부탁드립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