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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가 인텔리? 일제강점기의 사범학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7-15 15:56:50
추천수 7
조회수   1,587

제목

박정희가 인텔리? 일제강점기의 사범학교

글쓴이

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내용
다카키 마사오(한국명 박정희) - 대구사범학교

백선엽, 김창룡 - 평양사범학교



일제의 '조선교육령'에 기반한

일제강점기 사범학교는 황국신민화를 위한 교원양성기관으로

이 사범학교를 졸업하면

조선인들을 황국신민화 교육시키는 교사로 근무를 하면서

군대를 안가도 되었습니다.



다카키마사오와 김창룡은 교사로 근무하다가 만주군관학교에 입교를 했습니다.

백선엽은 졸업하고 바로 입교했고요.

다카키 마사오(한국명 박정희)는 충성맹세혈서 서약하고 입교했지요.



이 셋이 해방이후에 나라를 어떻게 조져놓는지는 많이 알려졌지요.

김창룡이 빨갱이 박정희를 동지를 팔아먹는 댓가로 살려주기도 하고...





그런데 사범학교 출신이니 교사니 하면서

인텔리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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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 2013-07-15 16:43:37
답글

우리 민족으로 봐서는 이승만이와 더불어 박정희 역시 귀태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br />
<br />
근현대사에서 이승만이와 박정희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최소한 지금보다는 민족 정기가 살아 있겠지요<br />
누가 다까끼 마사오의 후손 아니랄까봐 국정원을 동원해 헌법을 유린한 박그네이 대통령직<br />
당선은 무효 입니다

박지순 2013-07-15 17:25:22
답글

일제시대 각 지역에 있었던 사범학교가 고등교육기관이었던 것은 사실입니다.<br />
<br />
각 지역에서 수재들만 들어갈 수 있었지요. 일제시대 당시 사범학교를 나왔다면<br />
<br />
최고 인텔리라 해도 틀리지 않지요. <br />
<br />
중요한 것은 사범학교를 나와서 어떻게 살았느냐 하는 것이죠. <br />
<br />
일제시대 사범학교를 나왔다고 해서 전부 친일파로 모는 건 <br />
<br />
일반

이이권 2013-07-15 17:29:37
답글

일제시대에 사범학교 입학이 일반적인 진학이라고 할수 없는것이 사범학교가 경찰수준의 황국민화 교육의 첨병이었음을 생각할때, 단지 공부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싶은것 이상의 결심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이태봉 2013-07-15 17:29:53
답글

박지순님... 일반화 안했는데요?<br />
<br />
그리고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사범학교를 왜 세웠고, 어떻게 운영했는지을 알면 절대 인텔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일제 입장에서야 인텔리였겠죠.<br />

이태봉 2013-07-15 17:38:24
답글

이이권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황준승 2013-07-15 17:41:14
답글

에이, 그시절 인텔리는 맞잖아요 <br />
인텔리의 조건 중에 독립정신 같은게 있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br />
똑똑하고 그 사회를 이끌어갈만한 인재면 인텔리 아닌가요?

박지순 2013-07-15 17:42:15
답글

본문의 내용이 사범학교 출신들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아 한 이야기입니다. <br />
<br />
일제시대에 경성제대나 연희전문, 보성전문 같은 대학이 있었지만 소수만이 입학할 <br />
<br />
수 있었고 지방 수재들은 자기 지역의 사범학교에 가는 것이 그 시절에는 최고의 성취<br />
<br />
였습니다. <br />
<br />
제가 짐작건대는 일제의 통치에 순응하고 동조하거나 적극적으로 편입된 사범학교 출

이태봉 2013-07-15 17:44:54
답글

박지순님... 일제강점기 사범학교의 실체를 이야기한 것입니다.<br />
예전에도 비슷한 내용 한번 올렸던 글이고요.<br />
<br />
그 개개인들 사정이야 다 알 수가 없는 일이지요.<br />
다만 본문에 언급한 다카키 마사오(한국명 박정희), 백선엽, 김창룡의 세 사람은 알려진 것이니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고요.

이태봉 2013-07-15 17:47:20
답글

인텔리라 함은... 요즘 개나 소나 다 쓰는 '사회지도층'이나 '지식인' 정도가 될텐데<br />
단순히 많이 배웠다고 사회지도층이나 지식인이라고 하지는 않잖아요.<br />
<br />
많이 배우기로는 조폭들도 많이 배우고, 뚜룩질 하는 이들도 정말 많이 배우지요.<br />

translator@hanafos.com 2013-07-15 17:48:12
답글

박지순님, 일제강점기에 사범학교는 경기고보, 평양고보, 경북고보, 청주고보, 광주고보 등<br />
5대명문 고보보다 한 수 아래인 학교였습니다. 수재들이 가는 학교는 아니었지요.<br />
또 고보 위로도 경성제대, 연희전문, 보성전문, 이화여전 같은 대학들이 있었고<br />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제대, 와세다, 게이오, 주우요오 같은 데를 나온 사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br />
<br />
겨우 사범학교 나온 것을 가지고 수재들

박지순 2013-07-15 17:50:35
답글

일제시대 한국인의 생활상을 관심있게 살펴보십시오. <br />
<br />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문학, 학술 논문 같은 것들이 <br />
<br />
도움이 되겠지요. <br />
<br />
사범학교 출신의 학교 교사들은 당시 최고의 지식인으로 인식<br />
<br />
되고 있었습니다.

박지순 2013-07-15 17:56:49
답글

황보석님이 말씀하신 일제시대 대학들은 지금처럼-지금도 공정한 경쟁은 <br />
<br />
아니지만-공정한 경쟁으로 학생을 뽑지 않았고 쉽게 말해 있는 집 자식들 <br />
<br />
이 특권을 누리며 다니던 곳이라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br />
<br />
그래서 지방의 사범학교에 대학에 다니기 어려운 수재들이 입학했던 것 <br />
<br />
입니다. 이런 이유로 사범학교 출신들의 자부심이 매우 강했

이태봉 2013-07-15 18:01:12
답글

박지순님... 예전에 올렸던 글인데 아래 글도 함 읽어보세요.<br />
<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553503<br />
<br />

rokstars@kornet.net 2013-07-15 18:45:48
답글

당시 조선의 사범학교는 황국신민화의 첨병인 훈도를 양성하기위한 수단으로, 사상이 불순(?) 하거나 일제에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입학할수도 없거니와 설령 속이고 입학을 했다 하더라도 수업기간인 5년간 당연히 걸러져서 퇴학당했을겁니다.<br />

이홍엽 2013-07-15 19:11:45
답글

휴~~ 박정희는 독립운동을 하지 왜 사범학교는 가고 거기다가 만주군관학교씩이나 나와가지고 명색이 전직 대통령임에도 이렇게 조롱을 당하는지 아쉽군요. <br />
<br />
더군다나 좌익사상에 경도되고 그것도 모자라 김창룡이가 특무대장하던 시절에 군부내 좌익들이 드글드글하던 당시 상황에서 &#44991;&#44991;이 좌익에 몸담고 푸락치로 활동하다 "스탈린 만세"를 외치며 영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어야 하는데 왜 자신만 살자고 동지들을 밀

이태우 2013-07-15 19:37:18
답글

정확히 말하면 박정희는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일본이라는 패권국을 이용한 것이죠.<br />
<br />
그래서 혈서를 쓰고 만주군관학교를 가고... 욕망에 충실하기 위해 민족에 대한 양심을 헌신짝처럼 버린 것이죠... 아니, 다른 생존형 친일과 달리 적극적으로 독립군을 토벌하여 욕망의 화신이 된 자이므로 아예 양심이라는 게 없는 존재였다고 봐야 합니다. 소시오패스~~~<br />
<br />
일본군 장교도, 남노당도... 쿠데타

henry8585@yahoo.co.kr 2013-07-15 19:40:52
답글

<br />
<br />
<br />
<br />
이제는 과거에 억메이지말고 푸르고 밝은 대한민국을 바라 봅시다. 저는 지난번에 한국 문화재 보물급에 대해 글을 올린바 있습니다. <br />
<br />
식민지시대의 국가와 국민으로 모든것을 빼앗기고 약탈당하고 많은 것을 잃어 버렸습니다. <br />
일제 강점기 36년동안 모든것을 빼앗기며 많은 독립투사분들이 적국 일본을 향해 투쟁 했습니다.국미&#45719;ㄹ 대다수 부질한

이태봉 2013-07-15 19:54:52
답글

주선태님... 어디서 많이 든던 소리군요, <br />
주로 과거가 떳떳지 못한 죄지은 놈들이 똑 같은 소리를 하더군요,<br />
주선태님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니까 열내지 마시고요.<br />
<br />
기초가 개판인데 그 위에 집을 지으면 어떻게 될까요? <br />
과거를 청산하지 않고서는 미래가 없습니다. <br />
작은 상처도 무조건 덮어서 봉합만 하면 썩어서 곪아터지고 결국 그 때문에 생명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구현회 2013-07-15 19:55:37
답글

그럼 어떤 글을 올려야 일심동체가 되나요? 그리고 그게 올바른건가요? 나찌가 했듯이 온 국민이 일심동체되면 그게 좋나요?

김영진 2013-07-15 20:05:51
답글

조위에 인간 박정희의 의식이 바뀌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 하는 재미있는 의문이 있어서 적어 봅니다.<br />
<br />
20세기 한국의 반쪽에서의 현대사는 '조국 독립을 위하여 헌신한 좌파가 일제시대 친일파로 좋은 시절을 보내다가, 막상 미국에 의해 독립이 되자 친일파들이 변신하면서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좌파들을 때려잡는 기괴한 역사'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br />
<br />
이승만은 419혁명으로 물러나게 되고 그 후임으로 장

박지순 2013-07-15 21:31:57
답글

일본이 한국역사를 왜곡하기도 하지만 한국인들이 한국역사를 왜곡하는 것도<br />
<br />
만만치 않습니다. 박정희가 5.16을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설들이 있습니다. <br />
<br />
김영진님처럼 과거 행적이 탄로날까 두려워했다거나 더이상 (중장) 진급 가능성이 <br />
<br />
없다고 여겼다거나 하는 비슷한 설들이 있지만 근거가 박약합니다. <br />
<br />
저는 박정희가 한국사에 없었다면 한국

이태봉 2013-07-15 22:22:03
답글

박정희 사범학교때 찬양하는 글들 보면 다 박정희 독재집권기에 쓰여진 글들이고<br />
증언 증언 하면서 사실이라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다카키 마사오(한국명 박정희)가 간도특설대원으로 직접 독립군 섬멸했다는 증언들은 왜 인정못한다는 것인지... 여기도 증언 차고 넘칩니다.<br />
<br />
박지순님이야 말로 일제강점기 사범학교에 대하여 정말 잘못 알고 있는 겁니다.<br />
아니면 알면서도 부정하는 것인지요? <br />

이태봉 2013-07-15 22:25:07
답글

일제강점기 사범학교,<br />
<br />
일제시기 교원양성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인 사범학교에 대한 법령이 마련된 것은 1922년 제2차 「조선교육령」 제정 이후이다. <br />
제2차 「조선교육령」 제13조에서 ‘사범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는 사범학교로 한다’라는 조항이 마련되고 이에 근거하여 「사범학교 규정」이 1922년 2월 23일 조선총독부령 제17호로 발표되었다. <br />
그 후 제3차「조선교육령」이 제정되자「사범학교 규정」도

김영진 2013-07-15 22:27:41
답글

뭉뚱그려서 써서 정확하게 년도를 적시하지 않았습니다. 소장이 된 시기는 맞게 적은신 것 같고 그 당시 소장 심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박정희의 남로당 활동때문에 반대를 하였으나 결국에는 소장으로 승진을 합니다. 사실 남로당의 동지이자 제 친척들을 밀고하여 살아남고, 625 전쟁에도 참전하지 못한 군인을 승진시킨다는 것이 그 당시 상황이 어떤지를 잘 말해주고 있지요. <br />
<br />
제가 위에 적은 내용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구현회 2013-07-15 22:27:48
답글

실제 민문연에서도 친일파의 기준을 출신학교로 두지는 않는걸로 압니다. 같은 순사라도 다 친일파로 볼수는 없듯이. 하지만 .......

구현회 2013-07-15 22:30:26
답글

그게 일제에 대한 복종기제의 하수인이었다면 당연히 인텔리겐차로써 쪽팔림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걸 역사적으로 정당화할순 없죠.

이태봉 2013-07-15 22:32:54
답글

'사범학교 출신들 다 부일매국노다'라고 한 것도 아니고... <br />
'일제강점기 사범학교란 이런 것이었다, 지금의 사범학교와는 다른 것이다'라고 하는 것인데,<br />
필요이상으로 무리하게 일제강점기의 사범학교를 옹호하는 것 같아서 글을 주고받으면서도 참 안타깝습니다.<br />

박지순 2013-07-15 23:10:04
답글

박정희는 1950년 한국전쟁 발발 당시 군에서 쫓겨나 있다가 전쟁이 터지면서 <br />
<br />
문관으로 복직됩니다. 지금으로 치면 군무원 비슷한 것이지요. <br />
<br />
본래 박정희는 군인으로서는 타고난 사람이었기 때문에 즉시 능력을 인정받고 <br />
<br />
현역 소령으로 복직된 후 한국전쟁 내내 정보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1년마다 <br />
<br />
진급을 거듭해 1953년 장군이 됩니다. <b

이태봉 2013-07-15 23:14:34
답글

박정희가 승승장구한 것은 그 능력때문이 아니라.... 당시 군을 장악한 고위층들이 다 만군 출신들이어서 그랬습니다. 매국노들끼리 밀어주고 땅겨주고 한거지요.<br />

박지순 2013-07-15 23:16:48
답글

필요이상으로 무리하게 일제강점기의 사범학교를 옹호한다? 집안에 사범학교 출신이<br />
<br />
있느냐? 참 어처구니 없고 우습네요. <br />
<br />
사람이든 역사적 사건이나 현상이든 비판을 하려면 객관적 사실부터 정확히 <br />
<br />
알고 하십시오. 나무 한 그루 어렴풋이 안 다고 숲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하지 <br />
<br />
마시고요. <br />
<br />
<br />
<br />

이태봉 2013-07-15 23:18:12
답글

만주군맥...<br />
<br />
= “1932년 일본이 중국 동북지방을 점령한 뒤 세운 만주국은 조선인들에게 ‘기회의 땅’이기도 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려고, 또는 출세를 위해 압록강을 건너 만주로 향했지요. 박정희도 그 중 한 명이었습니다.” 중국 옌벤대 박창욱(79) 명예교수는 만주국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이런 환경에서 만주 군맥이 형성됐다. 그 뿌리는 만주군 군관을 양성하던 봉천군관학교와 신경군관학교(정식 명칭은 ‘만주

이태봉 2013-07-15 23:19:19
답글

박지순님이 '객관적 사실''이라 하기만 하면 다 객관적 사실이 되나요?<br />
<br />
박근혜가 '내가 기라면 기고 아니라면 아닌 거다'라고 하던 것과 오버랩 되는군요.<br />

이태봉 2013-07-15 23:23:27
답글

이야기하신 내용들을 '객관적 사실'이라고 주장하려면<br />
최소한 저처럼 자료를 제시하시고 나서 주장을 하시든지 하세요,<br />
<br />
그냥 혼자서 주장하기만 해서는 절대로 객관적 사실이 될 수가 없습니다.

박지순 2013-07-16 00:03:29
답글

박정희가 승승장구한 것이 다 인맥때문이었다고요?<br />
<br />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박정희의 진급이 빠르지도 않았고 <br />
<br />
준장에서 소장으로 진급하는 데 5년이나 걸렸습니다. <br />
<br />
1950~1953년 전쟁 중의 상황에서나 종전 후의 상황에서 박정희<br />
<br />
는 평균적인 진급 속도보다도 늦게 진급한 경우입니다. <br />
<br />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군부가

구현회 2013-07-16 00:27:02
답글

근데 그게 중요한가. ㅡㅡ.

선춘규 2013-07-16 00:35:39
답글

저는 이태봉님이 주장하시는 말이나, 박지순님이 주장하시는 내용들은 처음듣는 내용이라 그저 읽고만 있는데요. <br />
<br />
박지순님이 하시는 말씀중에 <br />
"본래 박정희는 군인으로서는 타고난 사람이었기 때문에 즉시 능력을 인정받고 <br />
현역 소령으로 복직된 후 한국전쟁 내내 정보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1년마다 <br />
진급을 거듭해 1953년 장군이 됩니다. " <br />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br />

이태봉 2013-07-16 00:49:51
답글

박정희가 김창룡 정일권 백선엽 만주군 인맥 아니었으면 <br />
군대에서 장군이 되기는 커녕 살아남기라도 했을까요? <br />
<br />
이래도 인맥이 아니라면 저로서는 참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br />
<br />
역사적 사실, 객관적 사실 운운하면서 정작 자기는 그 사실이라는 것을 하나도 제시하지 못하고 <br />
의견만 나열하면 그게 객관적 사실이고 역사적 사실이 되나요?

이태봉 2013-07-16 00:50:20
답글

선춘규님... 그렇게 모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박지순님이야 말로 사실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그때 그때 의견을 주장하고 있으니까요. <br />

박지순 2013-07-16 00:52:25
답글

선춘규님 의문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예상되는 의문이기도 하고요. <br />
<br />
1948년 정부수립이 되면서 국군이 창설되고 1950년 한국전쟁이 터 <br />
<br />
지는데요. 1948년부터 1953년 사이 5년 동안 지금 기준으로는 절대 <br />
<br />
이해 불가능한 군 진급 현상이 나타납니다. <br />
<br />
나이 서른에 장군이 되는 경우도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br />
<br />

박지순 2013-07-16 01:01:05
답글

박정희의 경우 죽음 진전까지 갔다가 극적으로 구명된 이유가 <br />
<br />
그의 군인으로서의 능력을 아깝게 생각하는 군내 실력자들이 있<br />
<br />
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군내 파벌로 설명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br />
<br />
1948년 무렵 군내 좌익세력 척결은 초법적인 광풍이었고 일단 <br />
<br />
좌익으로 판별되면 목숨을 잃거나 목숨을 부지해도 다시는 군대<br />
<br />

이태봉 2013-07-16 01:01:19
답글

박지순님은 그런 것이 아니라고 할 지도 모르겠지만, <br />
일제강점기 사범학교의 실체나, 박정희의 실체에 대한 역사적 사실에 대하여 <br />
마치 그러한 역사적 사실이 허위이고 다른 객관적 사실이 있은 것인냥,<br />
객관적 사실을 갖고 이야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부정하는 것은 곧 일제강점기 사범학교나 박정희를 옹호하는 것이 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br />
<br />
그럼, 좋은 밤 되세요

박지순 2013-07-16 01:07:29
답글

이태봉, 이분 진짜 웃긴 사람이네요. <br />
<br />
인터넷 여기저기 찾아서 갖다 붙이는 게 뻔히 보이네요. <br />
<br />

이태봉 2013-07-16 01:18:57
답글

L 김재홍님 하고 똑 같은 소리... 내용이 중요하지 출처가 중요한가요? <br />
인신공격에 본질 외면하면서 샛길로 도망치지 마세요.<br />
<br />
역사책은 소설이나 시가 아닌 사실의 기록이랍니다. <br />
그 사실이란 것이 다 어디서 어떻게 기록될까요?<br />

김영진 2013-07-16 09:10:29
답글

박정희는 625 직전까지 사형에서 백선엽의 도움으로 무기징역으로 감형되고 박지순님이 적은 것과 같이 문관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제가 말한 참전 못한 군인이라 실제 야전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 것이구요. 사실을 몰라서 그리 적어 놓은 것이 아니고 굳이 많은 글자를 사용해 적을 필요가 없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br />
<br />
박정희는 남로당내에서 국군에 잠입하여 활동하던 상당한 책임을 가지던 박정희였기 때문에 그가 남로당의 동지를 밀

이태봉 2013-07-16 14:15:33
답글

김영진님... 글 잘 보았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br />

김봉길 2013-07-17 16:17:18
답글

아직도 박정희가 광복군으로 활동했다고 믿는 것들도 있는데요. <br />
거기에 비하면 박지순씨 경우는 비교적 정확하게 아신다고 할 수 있지요.<br />
어릴 적에 625전사를 읽어보면 박통이 직접 전선에 나선 걸 본 적 없어 궁금했습니다. 어떤 책엔가 보니 정보계통에서 활동한 것처럼 미화한 게 있더군요.<br />
나중에 철이 들고서야 박통이 좌익 활동을 한 것과 간도특설대에서 활동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br />
중국 조선족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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