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다카끼 마사오로 창씨개명한 것 그 차체만이 문제가 아니라 <br />
다카끼 마사오가 만주국 군인으로 자원입대하고, 일본 육사를 나와 일제를 위해 일한 것이 문제인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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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씨개명한 조선인이 모두 일본군에 자원 입대해서 황군을 위해 목숨을 바치려 한 것은 아닙니다.
이런 글은 독립군을 병신만드는 글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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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놈은 '현실이 어쩔 수 없어' 하면서 제 민족 때려잡아 호의호식하고, <br />
어떤 놈은 처자식 다 버리고 만주벌판가서 쌩고생 하면서 돈 다 날리고 목숨 잃고 그 고생하며 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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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쩔 수 없었나요? <br />
최소한 나라를 뺏겨 독립 운동을 못하겠거든<br />
부역은 하지 말아야죠
질문을 좀더 명확하게 다시 하셔야겠습니다.<br />
이종근님글의 중요한 부분을 추가하시면 되겠네요.<br />
" 창씨개명할수 밖에 없었다하더라도 일본군, 만주군에 자원입대한 조선인도 꽤 있겠지만.. 그 중에서 꼭 가고 싶다고 혈서까지 바친 조선인은 몇이나 될까요?"<br />
아니라면 질문의 의도가 물타기로 보일 여지가 다분해 보이십니다.
왠지 또 만선의 느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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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독립군이셨던 분의 자랑스런 후손입니다.<br />
안타깝군요.... 왠지 우리나라 사법부가 보입니다. 피해자 보다 가해자의 인권을 더 보호(?)해주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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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규님 // 이런 낚시글 비슷한 놀이 하지마시고 책한권이라도 더 읽어 보세요. <br />
선조 나 후세에도 딱히 나라를 위해 하신 일이 없다면 진실이라도 바로 알아야 그게 목숨바쳐 나라를 위해 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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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가 다까끼 마사오가 아니었다면 온 국민이 바라보는 <br />
대선 토론회에서 의당 제대로 언급을 했어야지요. <br />
다끄네 입장에서는....,<br />
근데 그 부분이 수첩에 적혀있지 않았을 수도 있어서겠지만....,<br />
갑자기 더불어 지석영이 우금치마루에서 동학군을 몰살하는데 <br />
진두 지휘한 사실까지 겹쳐서 떠오르며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br />
에잇, 더러운 잡껏들!
다까끼 마사오든 박정희로 불리우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문제는 다음과 같은 일화 속에 숨겨져 있는 박정희 때문에 일제로 부터 독립이던, 민주화던 한국 근현대사에 가장 장애를 가져온 인물이라는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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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천황 파시즘을 흠모한 박정희”중><br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90379&PAGE_CD=ET
다카끼 마사오로 살았으면, 평생 필부로 조용히 살았으면 문제가 없습니다.<br />
그런 놈이 쿠를 일으켜 대통령이 되고, 수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용인하면서 독재를 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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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다카끼 마사오가 아니라, 그렇게 살아서 대통령이 된 다카끼 마사오를 말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