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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키 마사오는<br />
엄연히 역사적 사실인데... 달리 의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br />

다까끼 마사오로 일본군 앞잡이로 동포를 잡으러 다니지도 않은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br />
역사적 환경에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얘기하고 싶은것인지 모르겠지만 일왕에게 충성 맹세 하면서<br />
일본인이 되려고 한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당시에는 다 그랬다. 어쩔 수 없었다. <br />
뭐 그런 의견의 글인가요?<br />
박정희의 다카키 마사오는 창씨개명 자체보다는 그의 행적에 대한 비판이죠.<br />
나중에 오카모토 미노루로 다시 한번 개명한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변희재 좋아한다고 커밍아웃하실만 하네요. <br />
의견을 듣고 싶으신게 아니라 그렇다고 주장하고 싶으신 거 같습니다만.

재규님 오해하지 마십시요.<br />
무지하기에 오해하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무지를 인정할 용의가 있습니다.

1948년 반민특위가 최종 확정했던 명단이 채 1만명이 안됩니다.... 7천명입니다.<br />
'당시에는 다 그랬다'고 할 수 없는 객관적이고도 명확한 이유입니다.<br />
<br />

다까끼 마사오..<br />
.....줄여서 '까끼오~~~~'<br />
<br />
닭소리가 진동하리라 앞을 내다봤다니...<br />
역시 시바스마사오였다... ㅋㅋㅋ.....

박정희가 다카끼 마사오로 창씨개명한 것 그 차체만이 문제가 아니라 <br />
다카끼 마사오가 만주국 군인으로 자원입대하고, 일본 육사를 나와 일제를 위해 일한 것이 문제인 것이지요.<br />
<br />
창씨개명한 조선인이 모두 일본군에 자원 입대해서 황군을 위해 목숨을 바치려 한 것은 아닙니다.

이런 글은 독립군을 병신만드는 글입니다. <br />
<br />
어떤 놈은 '현실이 어쩔 수 없어' 하면서 제 민족 때려잡아 호의호식하고, <br />
어떤 놈은 처자식 다 버리고 만주벌판가서 쌩고생 하면서 돈 다 날리고 목숨 잃고 그 고생하며 살고...<br />
<br />
정말 어쩔 수 없었나요? <br />
최소한 나라를 뺏겨 독립 운동을 못하겠거든<br />
부역은 하지 말아야죠

부일매국노들을<br />
애초에 처단하지 못하니<br />
이런 꼴이 나는겁니다.

아 참.. 중요한거 빼먹었네요.<br />
<br />
일본군, 만주군에 자원입대한 조선인도 꽤 있겠지만..<br />
그 중에서 꼭 가고 싶다고 혈서까지 바친 조선인은 몇이나 될까요?

독재자의 딸이라고 했다고 이건 연좌제라고 말씀하셨던 분이시잖아요. <br />
포지셔닝이 분명한데 이게 어떻게 오해입니까? <br />
독재자의 딸에 대한 옹호를 하시고는 <br />
이젠 독재자에다 친일파 매국노까지 그럴 수도 있다고 물타기를 하시는 건데요.

빌어 먹고 살아도 부역하시지 않은 조상님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렇게 물으시면 당시 만주나 시베리아 또는 상해등에서 독립운동 하던 수천명의 독립지사는 뭐가 됩니까?<br />
정말 몰라서 물으시는건 아니죠?

질문의 내용을 모르겠음.

일제강점기에 선생하다가 일본군 장교가 되서 독립군 토벌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정말로 손에 꼽지 않을까요?

결론은.... 역시 어쩔수 없었다....!ㅊㅊ .. 지하에 계신 애국선열 들 께서 통곡 하십니다...ㅊㅊ.누구는 자기 처,자식 부모형제 안 아까운 사람 들 있습니까...? 시대가 변하고, 시간이 흘렀다고, 다~ 변하는것 만은 아니죠...

지금도 많은 분들이 독립운동으로 피를 흘리고 있죠. 참 바보같은 사람들이에요. 그쵸?

질문을 좀더 명확하게 다시 하셔야겠습니다.<br />
이종근님글의 중요한 부분을 추가하시면 되겠네요.<br />
" 창씨개명할수 밖에 없었다하더라도 일본군, 만주군에 자원입대한 조선인도 꽤 있겠지만..&#160;그 중에서 꼭 가고 싶다고 혈서까지 바친 조선인은 몇이나 될까요?"<br />
아니라면 질문의 의도가 물타기로 보일 여지가 다분해 보이십니다.

왠지 또 만선의 느낌;;;;<br />
<br />
전 독립군이셨던 분의 자랑스런 후손입니다.<br />
안타깝군요.... 왠지 우리나라 사법부가 보입니다. 피해자 보다 가해자의 인권을 더 보호(?)해주는.....<br />
<br />
용규님 // 이런 낚시글 비슷한 놀이 하지마시고 책한권이라도 더 읽어 보세요. <br />
선조 나 후세에도 딱히 나라를 위해 하신 일이 없다면 진실이라도 바로 알아야 그게 목숨바쳐 나라를 위해 싸웠

"독재자의 딸은 연좌제, 변희재 탄탄한 배경지식 갖춘 매력적인 인물.... " 등등... <br />
괜히 댓글 달았군요 ㅠㅠ<br />

꼭 연좌제까진 아니어도 적극적 친일파의 후손은 최소한 공무원,나랏밥 쪽은<br />
못하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br />
박정희가 다까끼 마사오가 아니었다면 온 국민이 바라보는 <br />
대선 토론회에서 의당 제대로 언급을 했어야지요. <br />
다끄네 입장에서는....,<br />
근데 그 부분이 수첩에 적혀있지 않았을 수도 있어서겠지만....,<br />
갑자기 더불어 지석영이 우금치마루에서 동학군을 몰살하는데 <br />
진두 지휘한 사실까지 겹쳐서 떠오르며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br />
에잇, 더러운 잡껏들!

다까끼 마사오든 박정희로 불리우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문제는 다음과 같은 일화 속에 숨겨져 있는 박정희 때문에 일제로 부터 독립이던, 민주화던 한국 근현대사에 가장 장애를 가져온 인물이라는 것입니다. <br />
<br />
<오마이뉴스 “천황 파시즘을 흠모한 박정희”중><br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90379&PAGE_CD=ET

그녀의 할애비는 뭐였을까?

덧글들이 참 바람직합니다.^^<br />
막말 하지 않고도 충분히 반론 제시해 보는 사람을 흐뭇하게 해주신 횐님들, 고맙습니다.

간만에 지켜보는 예전의 바람직한 와싸다 모습이어 저또한 기분이 좋습니다.<br />
얼쉰~ ^^

<br />
<br />
저도 일이 있어 내용은 없고,, <br />
반민족문제연구소편 "친일파 99인" 중 박중양의 이완용에 대한 변을 보시면 용규님의 논리를 발견하실겁니다^^

다카끼 마사오로 살았으면, 평생 필부로 조용히 살았으면 문제가 없습니다.<br />
그런 놈이 쿠를 일으켜 대통령이 되고, 수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용인하면서 독재를 했지요.<br />
<br />
자연인 다카끼 마사오가 아니라, 그렇게 살아서 대통령이 된 다카끼 마사오를 말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