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목요일 와이프가 신호 대기중에 CU배송차량에 받쳐서 앞에 있는 택시를 들이 받은 3중 추돌 사고가 있었습니다.
방금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는데요.
차량 보상가격으로 300을 주겠다네요.
뭐 차량 가격으로 300은 나쁘지 않은 금액이라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자동차 명의를 보험사가 가지고 가겠다는 겁니다.
그러면 폐차할 때 받는 돈을 더 달라고 했더니 그건 못 주겠다고 하네요.
아마 자기내 지정 정비소에서 수리를 할지 폐차를 할지 결정할 건가 봅니다.
보험가보다 수리비가 많이 나온 경우에는 이렇게 하는 것이 보통의 경우 인가요?
저는 회사에 치하철로 출/퇴근 하면 되지만
집에 있는 집사람은 아이둘 때문에 유치원 하교도 시켜야 하고
둘째 아이랑 여기저기 가야 되서 차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차량은 10년 SM5 LP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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