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할려고 바지를 입다보니 어째 가볍습니다.
뒷주머니를 확인하니 지갑이 없네요.
어라~
어제 다른옷에 넣었나.....
다른바지라 해 보았자 집에서 입는 바지뿐이 없어요.
없네요.
여기저기 다 찾아도 없더군요.
집사람이 곰곰히 생각해 보라기에 어제 시장에 집사람하고 같이 간 기억뿐이 없네요.
어제 시장에서 중간에 뒷주머니 확인했었던 기억이 떠 오르군요.
소매치기 당한게 맞네요.
바로 카드 사용내역 확인하고 카드 정지했습니다.
다행히 카드는 아직 사용하지 않았더군요.
귀찮게 운전면허 다시 발급 받아야겠어요.
그런데 소매치기가 영 기분 나빠했을겁니다.
제가 원래 기갑에 돈을 안 넣고 다니거든요.
1원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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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건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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